[스티브 워즈니악/장석훈 역] 스티브 워즈니악(2006)
거의 혼자서 애플 I과 애플 II 컴퓨터를 만들어낸 하드웨어 엔지니어이자 프로그래머 스티브 워즈니악. 굳이 스티브 잡스와 비교하지 않더라도 개인용 컴퓨터라는 개념을 최초로 현실로 구현해낸 위대한 인물이다. 거의 혼자서 제품 개발을 담당했던 워즈니악(이하 '워즈'라고 함)이 없었더라면 스티브 잡스도 없었다고 할 정도로. 이 책은 워즈가 55세에 기자의 도움을 받아서 쓴 자서전이다. 원제는 . 제목과 표지 모두 마음에 든다. 절판 상태라 흐뭇하기도 하고. 상단의 이름을 무지개컬러로 표기한 센스~ 하단의 애플 마크는 예전의 무지개색 사과로 해주시지. ㅎㅎ 어떻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혼자서 다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은 쭈욱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풀린다. 워즈의 어린 시절과 학창시절 에피소드 하나하나..
독서일기/인물
2019. 8. 9.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