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현대미술관/권영진 역] 모마 하이라이트
뉴욕 여행 갔을 때, 뉴욕 현대미술관(MoMa)는 코스에 넣을 생각도 안했을 정도로 현대미술에 까막눈이라 책으로라도 맛보기하려고 빌려왔다. 내가 생각했던 '미술'의 범주보다 컬렉션의 폭이 넓었는데 인상파 회화나 로댕의 조각까지 MoMa의 소장품인줄은 몰랐다. 도예작품들은 왜 빠져있는지 잘 모르겠고. 무조건부 기부만 받으면서도 이렇게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는 미술관이 된 것도 신기하구나. 역시 난 순수예술보다 생활에서 사용하는 가구같은 기능품이 좋다.
독서일기/미술
2018. 8. 25.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