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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미시사

  • [심효윤] 냉장고 인류(2021)

    2023.02.20 by 태즈매니언

  • [김동환, 배석] 금속의 세계사(2015)

    2017.01.20 by 태즈매니언

  • [앤드루 폴러/이종인 역] 치킨로드(2015)

    2016.05.09 by 태즈매니언

  • [조엘 코트킨/윤철희 역] 도시의 역사(2005)

    2016.02.25 by 태즈매니언

  • [제임스 워드/김병화 역] 문구의 모험(2014)

    2016.01.29 by 태즈매니언

  • [조용준] 펍, 영국의 스토리를 마시다(2011)

    2015.08.10 by 태즈매니언

  • [야콥 블루메/박정미 역] 화장실의 역사(2005)

    2015.08.07 by 태즈매니언

[심효윤] 냉장고 인류(2021)

인터넷보다 냉장고의 발명이 인류에게 더 큰 도움이 되었다고 본 어느 학자의 말처럼, 냉장고는 현대 인류의 식문화를 엄청나게 바꿔준 위대한 발명품이죠. 혹여 전기없는 생활을 선택한다면 가장 어려운 부분이 냉장고를 포기하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을 중심으로 냉장고의 간략한 역사와 문화사를 다룬 책인데, 국내 저자의 책인만큼 의 에피소드까지 등장하면서 냉장고 없이 살던 한국인들이 가구마다 700~900리터의 양문형 냉장고에 김치냉장고까지 갖춰놓고 살게된 시대사를 잘 보여주네요. 책 말미에 냉장의 역사에 대해 정리한 연표가 있는 것도 좋고요. 하지만 인류 역사에서 냉장고(냉동고)의 발명이 미친 파급효과를 보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톰 잭슨의 을 보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식문화이긴 하지만 본 주제인 냉장..

독서일기/미시사 2023. 2. 20. 05:48

[김동환, 배석] 금속의 세계사(2015)

란 제목과 ‘인류의 문명의 바꾼 7가지 금속 이야기’라는 부제가 매력적으로 보였던 책입니다. 제1저자 김동환 박사님은 호주에서 국제학 박사학위 취득 후 사설연구소와 컨설턴트로 활동하시는 분이고 제2저자 배석님은 금속공학 박사님으로 대기업 연구소에서 부품&소재 연구 실무를 하시는 분이더군요. 처음에 훌훌 넘겨보니 입말로 썰을 푸는 느낌의 책이라 박대정심한 정통 학술서로 입문해야 하는 게 아닐까 약간 고민했네요. 뭐 제가 금속의 역사를 알아서 일에 써먹을 것도 아니라 그냥 이 책으로 충분하다 싶어서 그냥 읽었죠. 이 책을 보니 터키와 레반트, 이란과 이라크 징역이 고대사의 타임캡슐인 것 같아 한 달 이상 길게 가보고 싶은데 언제쯤 갈 수 있을는지. 루브르의 중근동 유적을 처음 봤을 때도 엄청나게 충격 받았는..

독서일기/미시사 2017. 1. 20. 16:23

[앤드루 폴러/이종인 역] 치킨로드(2015)

어린 시절 면단위 시골에서 살다보니 집에서 닭을 키우는 집들이 꽤 있었다. 닭을 잡는 모습도 여러번 봤었고. 꼬꼬마 시절엔 외갓집에 가는 날이면 대나무살을 짜서 헛간에 붙인 가건물인 닭장 안에 들어가서 달걀을 꺼내오는 심부름도 자주 했다. 그러다가 부산스러운 닭들에 관심이 생겨서 한참을 닭장 안에서 닭들을 관찰하기도 했고. 계곡에서 잡아온 가재나 민물고기가 죽으면 마당의 닭들에게 던져주며 치킨런 경주를 열었으며, 닭들이 요란을 떠는 밤이면 족제비가 침입한게 아닌지 외할아버지와 함께 출동하기도 했다. 초등학교 시절 하교시간 학교앞에서 팔던 50원짜리 병아리를 사서 두번이나 중닭으로 키워서 시골로 보냈었고.(다 키우니 화이트레그혼 수컷이더라.) 지금도 애완닭 까페 회원이고, 얼마 전까지 아파트 베란다에서 닭..

독서일기/미시사 2016. 5. 9. 00:24

[조엘 코트킨/윤철희 역] 도시의 역사(2005)

소설 한 권을 읽고 늦은 점심식사를 만들어먹은 후 늘어지게 낮잠을 잤다. 바이엔슈테판 한병을 홀짝거리며 논픽션 한 권을 읽으니 잠 잘 시간. 반나절 여유가 선물한 완벽한 하루다. 어떤 주제에 대해서건 이런 통시적인 논픽션을 쓴 이는 존경할만하다. 책을 쓰고 싶은 하나의 질문을 정하고, 단서를 찾을 수 있는 백여권 이상의 책들을 참고하여 질문에 대한 자신의 긴 답변을 적어내는 고통스런 과정을 견뎌내는 끈기. 체험과 독서 등을 통한 간접경험은 작업용 책상의 너비를 결정한다. 똑똑함은 그 다음이고. 조엘 코트킨의 The City. 개별 도시사와 빅 히스토리를 다룬 책들에서 다뤘던 내용들이 많아 신선함이 떨어진다. 십 년 전에 출판되었고, 빼어난 책이라는 감흥이 들 정도는 아니지만 분량과 구성을 감안할 때 읽어..

독서일기/미시사 2016. 2. 25. 02:11

[제임스 워드/김병화 역] 문구의 모험(2014)

원제는 Adventures in Stationery. 이런 훌륭한 책이 있었을 줄이야. 나는 문구에 관심이 없어서 돈들여 사지도 않고 있는 걸 대충 쓰는 사람이지만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 저자 '제임스 워드'의 첫 책이라는데 범상치 않아 기억해뒀다가 다음 책도 꼭 사볼 예정.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자주 쓰는 도구들이 어떻게 발명되었고 개선되었는지 시대적 배경들까지 풍부하게 섞어서 잘 알려주는 책이었다. 문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시라면 꼭 보시라. 문구도 양초처럼 일상품에서 낭만적인 소품으로 용도가 변하가는 시점이기에 문구류의 역사를 되짚어 보기 딱 좋다. 내 학창 시절에 병에 담긴 수정액의 출현 - > 꺼꾸로 들고 용수철로 작동하는 꼭지를 눌러 사용하는 수정액 -> 압력감지 테이프를 오타에 덧씌우는 수정..

독서일기/미시사 2016. 1. 29. 16:21

[조용준] 펍, 영국의 스토리를 마시다(2011)

요새 여행기들이 참 많이 쏟아져 나오는데 출판되고 몇 년이 지나서 문닫는 까페나 식당이 생기면 몇 달전에 포스팅한 블로그 글보다 가치가 없어지는 책들이 대부분인 것 같다. 그래서 굳이 읽을 생각도 안들고. 그런데 이 책은 영국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펍 문화를 소개해주고 있어서 유익하게 읽었다. 현지에서도 문닫는 펍이 늘어가고 있다고 하니 책에서 소개한 펍 중에 없어지는 곳도 생기겠지만 동시대의 미시사라 할 수 있는 책이라 그렇다고 가치가 떨어질 것 같지는 않다. 주간동아 편집장 출신의 저자의 풍부한 배경지식때문에 간간히 영국사에 대한 책으로 착각할 정도로 옆길로 새긴하더라. 그래도 장미전쟁에 대한 서술을 읽다보니 재미있게 보고 있는 중 상당 부분이 장미전쟁 시기 영국의 경험에서 모티브를 따왔다는 사실도 ..

독서일기/미시사 2015. 8. 10. 00:12

[야콥 블루메/박정미 역] 화장실의 역사(2005)

지저분한 이야기는 안보고 싶은 분들은 이 글을 피해주시길. 여행지마다 화장실 사진을 꼭 찍어오는 지인도 있는데, 나도 예전 시골생활의 경험과 인류학과 수업을 들을 때 , 를 펴낸 전경수 교수님 덕분에 화장실에 대한 관심이 좀 있는 편. "인간의 배설물에 대한 인식과 그 처리방식의 변천사"라는 부제가 내용을 잘 담고 있다. 문학사와 미술사를 전공한 저자라서 수세식 변기의 상세한 원리 이런 것까지 나오지는 않는다. 유럽과 중근동 이외의 화장실 문화에 대한 자료도 꽤 빈약한 편이서 아쉬웠다. 화장실의 역사에 대한 책을 쓸거면 18세기에 이미 인구가 백만에 육박하는 세계 최대급 도시였던 일본 에도(도쿄)에서는 우리나라와 같은 측간이 이용되었고, 배설물을 길거리에 버리는 없이 근교 농민들이 수확한 야채와 물물교환..

독서일기/미시사 2015. 8. 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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