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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올해의 책들

  • 2024년 올해의 책들

    2025.01.02 by 태즈매니언

  • 2024년 올해 읽은 책들

    2025.01.02 by 태즈매니언

  • [2023년] 2023년 올해의 책들

    2024.01.07 by 태즈매니언

  • [2023년] 2023년 올해에 읽은 책들

    2024.01.07 by 태즈매니언

  • 2022년 올해 읽은 책들(43권)

    2023.01.03 by 태즈매니언

  • 2021년 올해 읽은 책들(47권)

    2021.12.30 by 태즈매니언

  • 2020년 올해의 책들

    2020.12.31 by 태즈매니언

  • 2020년 올해 읽은 책들(166권)

    2020.12.29 by 태즈매니언

  • 2019년 올해의 책 - 픽션

    2019.12.31 by 태즈매니언

  • 2019년 올해의 책 - 논픽션

    2019.12.31 by 태즈매니언

  • 2019년 올해 읽은 책(112권)

    2019.12.31 by 태즈매니언

  • 2018년 올해의 책 : 픽션 부문

    2018.12.31 by 태즈매니언

  • 2018 올해의 책 : 논픽션 부문

    2018.12.28 by 태즈매니언

  • 2018년 올해 읽은 책(143권)

    2018.12.27 by 태즈매니언

  • 2017년 올해의 책 선정

    2018.01.02 by 태즈매니언

  • 2017년 올해 읽은 책(135)

    2017.12.26 by 태즈매니언

  • 2016년 올해의 책 선정

    2016.12.31 by 태즈매니언

  • 2016년 올해 읽은 책(93권)

    2016.12.31 by 태즈매니언

  • 2015년 올해 읽은 책(78권)

    2015.12.28 by 태즈매니언

2024년 올해의 책들

2024년 제가 뽑은 올해의 책은 논픽션 11권, 픽션 4권(웹툰 두 작품 포함)입니다.1. (박희윤,2024)- 모리부동산 코리아를 거쳐 HDC에서 도심복합개발 업무를 하시는 디벨로퍼가 알려주는 도쿄 주요 중심상업지구의 복합개발사례들입니다. 책을 보고 직접 가보시면 지구상 최첨단 도시개발 현장을 경험하실 수 있죠. 여길 보고 하카타역 반이나 될까 싶은 우리나라 서울역을 보면 한숨이 나오죠.2. (양승훈, 2024)- 산업사회학자가 쓴 대중교양서란 이런 것이구나 싶습니다. 세계 1위의 조선소, 세계 최대의 양산가능한 자동차 공장, 석유화학 콤비나트가 모인 산업도시 울산의 세 축이자 한국 제조업의 자부심인 세 산업 모두 중국의 공세로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본사 엔지니어와 로봇 중심으로 탈숙련 노동에 의지한..

독서일기/올해의 책들 2025. 1. 2. 20:57

2024년 올해 읽은 책들

2024년 올해는 논픽션 68권 픽션(웹툰 포함) 14권을 읽어서 82권을 봤습니다. 픽션의 비율이 20%도 못되는 편중된 독서습관은 올해도 여전하네요. 벽돌책도 거의 못 읽었고요.

독서일기/올해의 책들 2025. 1. 2. 20:57

[2023년] 2023년 올해의 책들

출간일자가 아니라 제가 올해 읽었던 책들 중에서 인상깊었고 다른 분께도 추천하고 싶은 책들을 간략하게 언급해봅니다. [비소설] 1. (2020) - 스콧 로젤, 내털리 헬 2006년부터 '농촌경제행동프로그램(REAP)'을 통해 중국의 낙후된 농촌문제의 심각성과 해결방안을 제시한 책입니다. 중국이 시골지역의 영양, 교육, 보건 문제를 해결하면 중진국 함정을 벗어나 G2로 자리잡을텐데, 저자들은 중국에 대한 애정과 인류애를 보여주지만 한국인 입장에서는 습근평의 중국이 철저하게 실패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2. (2022) - 구본권 한국의 공공부문에 있는 독특한 조직이 바로 '정출연(정부출연연구기관)'입니다. 정출연의 영광의 시대는 70~80년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예산과 인력도 넉넉하지 않던 정출연과 소..

독서일기/올해의 책들 2024. 1. 7. 23:34

[2023년] 2023년 올해에 읽은 책들

아직 하루가 남았지만 더 안읽을 것 같으므로 2023년 제가 올해 읽은 책들을 정리해봤습니다. 2023년에 비소설 58권과 소설 11권을 읽어서 총 69권을 읽었더군요. 2015년의 78권부터 93->135->143->112->166->47->43->69이니 살짝 반등이긴 하지만, 소위 벽돌책들은 거의 못읽고 독해에 부담이 적은 책들과 신간들을 많이 봤습니다. 작년에 소설을 겨우 7권 봤던 터라 올해는 20권 이상 찾아보려고 했는데,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때는 일반소설보다 웹소설/웹툰을 찾게 되다보니 11권으로 별 차이가 없었네요. 물론 카카오페이지와 네이버 시리즈 웹소설을 더하면 읽은 분량기준으로는 소설이 비소설을 압살할 테지만요. 하이라이트로 강조한 '올해의 책'들에 대해서는 내일 언급하려고 하는데, ..

독서일기/올해의 책들 2024. 1. 7. 23:32

2022년 올해 읽은 책들(43권)

하루 늦었지만 2022년에 읽었던 책들을 결산해봤습니다. 2021년에는 47권을 읽었는데 작년에는 43권을 완독했으니 비슷하네요. 비소설이 37권, 소설은 겨우 7권으로 편중된 비율은 여전합니다. 넷플릭스와 같은 OTT를 보는 시간은 오히려 줄었지만 웹툰과 웹소설, 유튜브 영상을 보는데 쓰는 시간이 많이 늘어서 책보기가 쉽지 않네요. 물론 농막과 취미농사도 영향을 미친 것 같고요. 저는 하이라이트로 표시한 책들에서 각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면식이 있는 페친분들의 책은 제외했습니다.) 비소설을 보면 벽돌책은 거의 손도 못댔는데 (전현우)와 두 권이 방대한 지식이 담긴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줬습니다. 이 둘을 연달아 읽으니 더 도움이 되더라구요. 철도덕후들에겐 교과서같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김지엽 교수님의..

독서일기/올해의 책들 2023. 1. 3. 22:00

2021년 올해 읽은 책들(47권)

매년 연말에 한 해 동안 읽었던 책들을 정리해본 게 벌써 7년째네요. 78권(2015) -> 93권(2016) -> 135권(2017) -> 143권(2018) -> 112권(2019) -> 166권(2020)이었던 우상향 그래프는 올해 47권으로 푹 꺾였습니다. 밥 많이 먹는 게 자랑이 아닌 것처럼 꼭 많이 읽었다고 잘한 건 아니지만 올해 제가 적극적으로 관심분야의 책을 찾아읽지도 않았고, 읽은 목록 중에서 선물받은 책들과 페친님들의 책도 많아서 독서일지를 쓰기 시작한 이후로 가장 저조하네요. 물론 아시는 것처럼 올해는 제 우선순위가 공주에 농막을 꾸리는 일이었기 때문에 아쉬움은 없지만 책을 고르는 안목도 퇴보한 것 같아 내년엔 좀 더 읽고 싶습니다. 특히 소설을요. 논픽션 1. . 팻 시프먼(2015..

독서일기/올해의 책들 2021. 12. 30. 20:37

2020년 올해의 책들

먹고 살만한 사람들이 징징거리는 목소리가 과하게 울려퍼지는게 한국사회의 문제라는 페친님 말에 공감합니다. 올 한 해 가족들 모두 무탈했고, 적어도 제 급여는 꼬박꼬박 나왔고 몸도 아프지 않고 별다른 봉변을 겪지도 않았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 날에 코로나시대에 다시 찾아온 를 봤더니 마음이 촉촉해지네요. 제 앞가림만 잘 하면, 취향에 맞는 편안한 공간에서 생활독서를 할 수 있었던 덕분에 올해도 좋은 책들을 많이 읽었습니다. 저는 페친들께서 추천해주시는 책들을 많이 보다보니 신간서적은 많지 않습니다만 올해 제가 만난 책이라 '2020년 올해의 책'으로 정리해 봅니다. 논픽션-픽션으로만 구분했고 제가 읽을 날짜 순서입니다. 괄호안의 연도는 원서가 출판된 해입니다. 1. 강희정, (2019) 저는 박사학위도 없..

독서일기/올해의 책들 2020. 12. 31. 18:22

2020년 올해 읽은 책들(166권)

매년 연말에 한 해 동안 읽었던 책들을 정리해본 게 벌써 6년이 흘렀네요. 78권(2015) -> 93권(2016) -> 135권(2017) -> 143권(2018) -> 112권(2019)이었는데 올해는 166권입니다. 밥 많이 먹는 게 자랑이 아닌 것처럼 작년보다 더 많이 읽었다고 뿌듯해할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못 읽고 쌓여있는 책들을 조금은 더 줄였어요. 논픽션이 141권, 픽션이 25권이라 올해도 어김없이 픽션에 편중된 독서를 했습니다. 그나마 한승혜, 이화경 작가님의 추천을 받아 본 소설이 많았고요. 내년에는 논픽션과 픽션의 비율을 4대1 정도라도 확보해봐야죠. 논픽션 중에서도 주말 세컨하우스를 생각하면서 전원생활과 주택건축에 대한 실용적인 책들을 많이 봤습니다. 당장의 필요가 있다보니 부러 ..

독서일기/올해의 책들 2020. 12. 29. 13:09

2019년 올해의 책 - 픽션

1. 누운 배 - 이혁진 - 2000년대 중반 중국의 한국 중소조선소 사람들의 일이야기 - https://sadtasmanian.tistory.com/851 [이혁진] 누운 배(2016) 주중 휴일은 책 읽기 좋은 날인데, 이렇게 훌륭한 한국소설과 반나절을 보내니 흐뭇하다. 겨우 몇 년 전인 2016년에 나왔고 한겨레문학상 수상작인데 한승혜님의 권유로 읽기까지 작가나 소설의 이름을 들어본 기.. sadtasmanian.tistory.com 2. 사랑의 이해 - 이혁진 - 은행지점을 배경으로 한 사내연애의 모든 것 - https://sadtasmanian.tistory.com/857 [이혁진] 사랑의 이해(2019) 얼마 전 한승혜님 추천으로 알게 된 이혁진님의 데뷔작 에 감동받아 올해 출간된 그의 두 번..

독서일기/올해의 책들 2019. 12. 31. 12:35

2019년 올해의 책 - 논픽션

1. 감옥의 몽상 - 현민 - 비종교적 병역거부자가 경험한 징역형 수형생활의 기록 - https://sadtasmanian.tistory.com/809 [현민] 감옥의 몽상(2018) 비종교적 병역거부로 인해 2010년 3월 12일부터 2011년 6월 30일까지 지금은 광명으로 이전하면서 사라진 영등포교도소에서 복역했던 청년의 감옥생활에 관한 기록. 이 책에 대한 호평은 페북을 통해 접했지만.. sadtasmanian.tistory.com 2. 건축가가 사는 집 - 나카무라 요시후미 - 일본 건축가 24인이 직접 설계해서 살고 있는 자기 집 소개 https://sadtasmanian.tistory.com/827 [나카무라 요시후미/정영희] 건축가가 사는 집(2013) 350페이지가 넘고 컬러사진이 많은데..

독서일기/올해의 책들 2019. 12. 31. 12:35

2019년 올해 읽은 책(112권)

2019년 독서 결산 올해는 논픽션 96종, 픽션 16종으로 총 112종의 책을 읽었구나. 여전히 논픽션에 과도하게 치우치긴 했지만 한승혜님 덕분에 이혁진, 박상영 작가를 알게 되어 기쁘다. 78권(2015) -> 93권(2016) -> 135권(2017) -> 143권(2018)으로 계속 증가하다 일이 많아져서 올해는 좀 줄었다. 올해 분양받았던 아파트 입주로 인해 보게된 주택건축과 인테리어 책 빼면 훨씬 더. 1. 감옥의 몽상 - 현민 2. 건축가가 사는 집 - 나카무라 요시후미 3.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 김원영 4. 고기로 태어나서 - 한승태 5. 중동은 왜 싸우는가> - 박정욱 6. 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 - 양승훈 7. 쫓겨난 사람들 - 매튜 데스몬드 8. 스티브 워즈니악 - 스티브 워..

독서일기/올해의 책들 2019. 12. 31. 12:08

2018년 올해의 책 : 픽션 부문

내 맘대로 고른 2018 올해의 책들 : 픽션 부문(에세이의 탈을 쓴 픽션 포함) =================0. 올해의 책 : - 김혼비 이 책은 엄연히 에세이라 논픽션으로 분류해야 하지만 올해 읽은 어떤 소설보다 더 픽션같았다. 그래서 내 맘대로 픽션 부문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땅땅땅 마루야마 겐지 할배가 항상 일본의 젊은 작가들이 쓰는 사소설 경향에 대해 비판적인데, 나도 작가 자신이 체험하지 않은 소재를 가지고 쓴 소설(출판사나 대학교처럼 주변 사람들 소재는 지겨워요. ㅠ.ㅠ)에는 별 흥미가 없어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는 동시대 소설을 고르기가 참 어렵다고 느꼈다. 그런데 이 주말에 축구하는 한국 여자들의 이야기가 올해 읽은 어떤 소설보다 내 감정을 흔들었다. 익명의 저자가 소설을 써본 분이..

독서일기/올해의 책들 2018. 12. 31. 00:08

2018 올해의 책 : 논픽션 부문

2018 올해의 책들 : 논픽션 부문 ================= 0. 올해의 책 : - 이국종20만부나 팔린 베스트셀러답지 않게 읽고난 이들의 소감을 찾기가 어렵다. '정경원에게'라는 다섯 글자로 된 바치는 글이 더없이 묵직했다. 자신을 활활 태우는 사람들은 주변사람들과의 관계나 역할을 놓치기 쉬운데, 이런 넓은 시야의 몰입은 귀하다. 이국종 교수님은 자신이 살다간 발자취를 이 두 권에 담담히 담고 있다. 해군 사병으로 군생활을 하면서 배를 탔던 경험이 의사가 된 이후의 업(業)을 대하는 태도나 생사관(生死觀)에 미친 영향이 책 전반에 배어있다. 한국을 한 척의 함정이나 한 기의 항공기로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 이 시기 한국사회에 대한 실록이 될만하다. ================= 나머지 책들은..

독서일기/올해의 책들 2018. 12. 28. 18:37

2018년 올해 읽은 책(143권)

아직 며칠 남긴 했지만 올 한해 독서를 결산해봤다. 외국 작가의 논픽션 : 72 한국 작가의 논픽션 : 50 외국 작가의 픽션 : 12... 한국 작가의 픽션 : 9 총 143개 작품을 커버 투 커버로 읽었구나. 78개(2015) -> 93개(2016) -> 135(2017) -> 143(2018)이니 수는 늘었지만 800페이지 이상되는 벽돌책들은 찾아보기 어렵고 훌훌 넘어가는 가구나 인테리어책들이 많구나. 무게로 달아서 고물상에 팔 것도 아니고, 다양한 미디어가 경쟁하는 시절에 책을 많이 읽은게 자랑할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연중 별다른 슬럼프없이 성실히 읽어 온 내 자신이 대견하긴 하다. 작년까지는 이런저런 분야를 가리지 않고 왔다갔다하며 읽었는데 올해는 조금 더 분야별, 작가별로 묶어서 읽었다. 원래..

독서일기/올해의 책들 2018. 12. 27. 16:30

2017년 올해의 책 선정

내가 선정한 2016년 올해의 책들 지난 한 해동안 읽었던 책들 중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책들을 꼽아봅니다. 선택한 책 목록은 아래처럼 픽션 6편, 논픽션 12권이군요. 나오는 차례는 읽었던 날짜 순서일 뿐입니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줄리언 반스,2011)고발(반디,1995)시핑뉴스(애니 프루,1993)금수(미야모토 테루,1982)나는 귀머거리다(라일라,2017)차일드 44(톰 롭 스미스,2008) 사형수 오휘웅이야기(조갑제,1987)소모되는 남자(로이 바우마이스터,2010)가치관의 탄생(이언 모리스,2015)부동산과 시장경제(서승환, 2006)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일본사(신상목,2017)전쟁, 총, 투표(폴 콜리어,2009)핵 벼랑을 걷다(윌리엄 페리,2015)침팬지 폴리틱스(프란스 드 발,199..

독서일기/올해의 책들 2018. 1. 2. 09:08

2017년 올해 읽은 책(135)

2017년 한해 읽은 책. 아직 며칠 남기는 했지만 밀린 일을 해야해서 책 볼 시간은 없을 것 같다. 완독한 날짜 순서대로 나열해봄. 픽션은 36작품을 읽었는데 긴 호흡으로 읽어야 하는 묵직한 작품은 거의 손을 안 댔다. 논픽션은 99작품이라 숫자 기준으로는 73%인데, 읽느라 걸린 시간을 감안하면 90%에 육박할듯 싶다. 올해도 분야를 왔다갔다 널뛰기하며 읽었는데, 내년부터는 좀 계통있는 독서를 해야지. 밥 많이 먹는 게 자랑이 아닌 것처럼, 읽은 책의 권수 자랑하는 건 허망한 일이지만, 그래도 2015년에 78 작품, 작년에 93 작품, 올해는 135 작품이라 매년 성실하게 읽어온 건 뿌듯하다. 내 맘대로 수여하는 공신력 1도 없는 올해의 책 시상식은 12월 31일에 할 예정. p.s. 아래의 책들에..

독서일기/올해의 책들 2017. 12. 26. 19:56

2016년 올해의 책 선정

2016년 올해의 책 총 9권 --------------------- 1. - 유진 오닐 가족이라는 애증의 관계에 대해서 이렇게 잘 묘사한 작품이라니, 괜히 현대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게 아니더군요. 자전적인 이야기라 더 저릿하게 다가왔고 책 앞머리의 아내에게 마치는 유진 오닐의 헌사가 인상 깊었습니다. 1941년에 집필되었으나 1953년 유진 오닐 사망 후 3년 후에 공개되어 1957년 사후 퓰리처 상(무려 네 번째 수상...)한 작품이라네요. 4막의 희곡인 만큼 내년엔 연극으로 보고 싶습니다. 2. - 찬호 께이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편도 아닌데 홍콩이라는 도시국가에서의 최근 반세기라는 시간과 공간을 하나의 코스요리처럼 담아낸 작품이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한 편 한 편의 에피소드들도 완결성이 높은데 시..

독서일기/올해의 책들 2016. 12. 31. 22:20

2016년 올해 읽은 책(93권)

올해 읽은 책 : 93권 다 읽고 서평을 남긴 책이 올해도 작년처럼 작품 수로 백 권이 조금 못 미치는 숫자네요.(중간에 하다가 지운 스마트폰게임들로 허비한 시간이 아깝...) 페친들 추천을 받은 책이나 제가 읽었던 작가만 찾다보니 다 읽고 서평 안 남긴 책이나 읽다가 덮은 책은 많지 않습니다. 고명하신 페친님 말씀처럼 읽은 작품 수나 권수 자랑은 밥 많이 먹는 자랑하는 것처럼 의미 없긴 합니다. 그래도 성실성의 측면에서 5월 중순부터 한 달 정도 책을 한 권도 못 읽은 시기가 있었고, 연말에 좀 게을러지면서 페이스가 떨어지지 않았더라면 좀 더 읽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지금 읽고 있는 책은 스티븐 스트로가츠의 , 크리스티아 프릴랜드의 , 빅토르 위고의 , 대니얼 예긴의 입니다. 은 올해도 결국 못 ..

독서일기/올해의 책들 2016. 12. 31. 22:18

2015년 올해 읽은 책(78권)

, 최석영 , 강신주 , 요한 볼프강 괴테(안장혁 역) , 미시마 유키오(양윤옥 역) , 아툴 가완디(김미화 역) , 리처드 탈러&캐스 선스타인(안진환 역)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차익종 역) , 게드 사드(김태훈 역) , 프란시스 휘트니(이경식 역) , 무라카미 하루키(이영미 역) , 정남구 , 도널드 노먼(이지현&이춘희 역) , 손정목 , 강신주 , 앤드류 포터(김이선 역) , 무라카미 하루키(양억관 역) , 류성룡(김흥식 역) , 김영하 , 김훈 , 케네스 포메란츠&스티븐 토픽(박광식 역) , 존 그린(김지원 역) , 아서 클라크(정영목 역)

독서일기/올해의 책들 2015. 12. 28.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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