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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인류학

  • [데니스 뇌르마르크, 아네르스 포그 옌센/이수영 역] 가짜 노동(2018)

    2023.06.23 by 태즈매니언

  • [팻 시프먼/조은영 역, 진주현 감수] 침입종 인간(2015)

    2021.01.03 by 태즈매니언

  • [데이비드 라이크/김명주 역] 믹스처(2018)

    2020.12.26 by 태즈매니언

  • [존 앨런/이계순 역] 집은 어떻게 우리를 인간으로 만들었나(2015)

    2019.05.26 by 태즈매니언

  • [진주현] 뼈가 들려준 이야기(2015)

    2019.03.01 by 태즈매니언

  • [제러드 다이아몬드/임지원 역] 섹스의 진화(1997)

    2017.10.18 by 태즈매니언

  • [로빈 던바/김학영 역] 멸종하거나 진화하거나(2014)

    2017.08.14 by 태즈매니언

  • [재레드 다이아몬드/강주헌 역] 어제까지의 세계(2012)

    2016.12.01 by 태즈매니언

  • [리처드 랭엄/조현욱 역] Catching Fire 요리본능(2009)

    2015.08.13 by 태즈매니언

  • [다리오 마에스트리피에리/최호영 역] 영장류 게임(2012)

    2015.08.09 by 태즈매니언

[데니스 뇌르마르크, 아네르스 포그 옌센/이수영 역] 가짜 노동(2018)

가짜노동이라는 제목과 '스스로 만드는 번아웃의 세계'라는 카피에 매료되서 이 책을 샀습니다. 어차피 후기 산업사회에서 인간이 노동에서 어떻게 소외되고 삶의 의미를 찾기 힘들어지는지는 최근 작고하신 시어도어 카진스키 선생님이 에서 예언가처럼 설파하셨지만 좀 더 친절하게 풀어놓은 이야기를 듣고 싶었거든요. 두 명의 저자가 덴마크인데 가짜 노동을 참을 수 없어 이런 책을 쓴 게 기본적으로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고 규제가 적은 덴마크 문화의 영향인가 싶더군요. 책 내용은 기대했던 대로였습니다. 짧았지만 의무경찰 복무로 곁눈질한 경찰공무원, 사기업, 지금 있는 공공기관에서 충분히 봤고 저도 하루 중 상당시간을 가짜노동에 쓰고 있으니까요. 특히 한국의 공공부문은 가짜노동을 너무 열과 성의를 다해 해서 문제입니다. ..

독서일기/인류학 2023. 6. 23. 01:15

[팻 시프먼/조은영 역, 진주현 감수] 침입종 인간(2015)

작년말부터 이어진 고인류학 계통 독서입니다. 저자 팻 시프먼 교수는 동물고고학과 화석학의 전문가라서 그간의 고인골 DNA분석과는 다른 관점의 시각을 제공해주네요. 4.2~5만 년전부터 네안데르탈인의 영역이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이 무렵에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적 다양성도 감소했고, 대략 4만 년전부터 네안데르탈인과 함께 최상유 포식자였던 중대형 육식동물의 유전적 다양성과 감소하고 이후 멸종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 MIS 3기의 기후변화로 설명하는 입장(기후변화가설)과 현생인류와의 경쟁으로 인한 결과로 설명하는 입장(경쟁가설)으로 크게 갈리는데 이 둘이 배타적인 이론은 아니지만 펫 시프먼 교수님은 후자쪽의 손을 들어줍니다. 식생이 거의 같은 최상위 포식자 두 종이 같은 지역에서 오랫동안 비슷한 수를 유..

독서일기/인류학 2021. 1. 3. 23:48

[데이비드 라이크/김명주 역] 믹스처(2018)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책이지만 올해의 책 후보다. 왜냐하면 고대 인류의 인골 DNA 분석 결과를 통해서 인간집단이 어떻게 이동하고 교잡해왔는지를 탐구한 이 저작은 원제 라는 모든 인류가 품어왔던 의문에 대한 긴 답변이기에. 종교의 설명으로 만족하는 이들을 제외한 모든 인류가 알고 싶어한 질문에 대한 답이 이 책 안에 있다. 이 분야에서는 90년대 모계로 유전되는 미토콘드리아 DNA 분석 성과를 담았던 브라이언 사이키스의 (2001)를 인상깊게 봤었는데, DNA 분석의 이건 아주 일부일 뿐이었고, 그 사이에 이 분야가 놀라울 정도로 발전했더라. 그간 아프리카에서 발원한 현생인류가 구인류를 절멸시키고 지구의 정복자가 된 트리 구조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저자 데이비드 라이크는 유전자에 남은 흔적을 분석하여 지..

독서일기/인류학 2020. 12. 26. 23:04

[존 앨런/이계순 역] 집은 어떻게 우리를 인간으로 만들었나(2015)

단편적으로 다룬 책들은 읽어봤지만 전공이 신경인류학인 학자의 책은 처음 봤는데 어렵구나. 편안한 숙면을 위해 매일 다른 잠자리를 만드는 정도인 고릴라 외에 인류의 사촌들인 영장류들은 아예 보금자리를 만들지도 않는데 왜 인간들은 집이라는 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진화인지적인 설명을 담았을 거라 기대했다.리처드 랭엄이 불을 익혀먹기가 가지는 진화상의 유리함으로 인해 우리 선조들이 불을 활용하며 '적응'한 결과처럼 집이라는 공간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이 가지는 '적응'에 대해 설명하는. 집이 생리적 항상성의 유지, 휴식, 뇌의 긴장완화(생태환경과 수면습관은 진화적 연관이 있으니), 수컷이 함께하는 협력적 양육을 위한 공간이라는 기능을 한다는 건 알겠다. 그런데 수렵채집 생활과 정착생활이라는 주거측면에..

독서일기/인류학 2019. 5. 26. 17:31

[진주현] 뼈가 들려준 이야기(2015)

미디어와 페친들께서 많이 추천했던 책인데 부끄럽지만 국내 학자의 책인줄 알고 미뤄뒀었다. 알고보니 미국에서 정통적인 고인류학 연구를 하시고 하와이대학에서 가르치고 계시는 분이었다. 최재천 원장님과 이정모 관장님이 추천사로 격찬하신게 괜한 게 아니었다. 의사/의학자가 아니면서 사람의 뼈를 연구한다고 하면 아무래도 골상학의 어두운 인상에서 자유롭기 어렵다. 하지만 이 책은 진짜 뼈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하는 일을 일반인도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서 소개하고 있다. 저자 자신이 학부 새내기 시절 읽었던 라는 책 덕분에 이 길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특히 한국에서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읽기를 바라고 쓴 것 같다. 뼈에 대한 이야기 외에도 고인류학의 스타들과 업계이야기, 법의학, 진화론, 지..

독서일기/인류학 2019. 3. 1. 16:01

[제러드 다이아몬드/임지원 역] 섹스의 진화(1997)

만 38세의 아침을 깊이 존경하는 대학자 제러드 다이아몬드 교수님의 책과 함께 보냈다. 이제 교수님의 책은 만 남았구나. 이 책의 내용은 문화인류학과 진화생물학, 조류생태학, 영장류인류학의 다양한 시각에서 인간이 왜 다른 대부분의 포유류 혹은 사촌격인 영장류들과 다른 성적인 특성을 지니게 되었는지에 대해 설득력있는 가설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대립되는 가설들을 소개하면서 저자가 특별히 한쪽의 손을 들어주지 않은 케이스도 있다. 얼마 전에 본 다그마 반 데어 노이트의 와 이어서 읽으면 더 재미있을 책이고. 나는 폐경의 진화론 부분이 가장 흥미로웠다. 위대한 학자는 좋은 질문을 던질 줄 아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고. 하지만 내가 흥미로웠던 건 책 내용보다 1937년생인 교수님..

독서일기/인류학 2017. 10. 18. 15:08

[로빈 던바/김학영 역] 멸종하거나 진화하거나(2014)

원제는 참으로 위엄있게 Human Evolution. 가히 올해의 책 후보로 꼽을만한 책입니다. 재러드 다이아먼드 교수님도 생리학자 출신이긴 했지만, 보면서 이젠 정말 그나마 최후의 보루 중 하나였던 역사학계에서도 문돌이 살육작전이 잔인하게 벌어지고 있구나 싶어 한숨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그나저나 로빈 던바 교수님의 이 책은 전미도서상이나 퓰리처상 수상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후보작은 되어야할 것 같은데 의외입니다. 이 책 전까지는 인류의 진화에 대해서는 리처드 랭엄 교수의 이 제일 인상 깊었는데 그 책도 훌륭하지만 다루는 스케일로는 비교하기 어렵네요.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요약을 어떻게 하나 엄두가 안 났는데 출판사 책 소개가 충실해서 제 부담을 덜어주네요. (다루는 내용을 이렇게 간결한 목차로 표현할..

독서일기/인류학 2017. 8. 14. 02:50

[재레드 다이아몬드/강주헌 역] 어제까지의 세계(2012)

누가 제게 가장 좋아하는 학자를 꼽으라면 아마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님이라고 대답할 것 같습니다. 대학 신입생 시절 접한 와 , 졸업무럽 읽었던 모두 생각의 지평을 넓혀줬던 인상깊었던 책이거든요. 생리학에서 출발하셔서 조류학, 인류학, 생태학, 지리학, 진화생물학까지 섭렵하셨고, 십여 가지 언어를 구사하시는 이 시대의 석학이시죠. 다이아몬드 교수님의 최근작 를 어젯밤 완독했습니다. 이 책은 소위 WEIRD(Western Educated Industrialized Rich and Democratic)들에게 39개의 전통(수렵채집,농경) 부족사회가 체득한 지혜들을 소개하고, 지금 세대와 후손들이 어떤 것들을 참고할 필요가 있는지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이제 곧 팔순인 석학께서 자신의 손자들에..

독서일기/인류학 2016. 12. 1. 11:38

[리처드 랭엄/조현욱 역] Catching Fire 요리본능(2009)

이조훈님의깨알목록 1탄 중 거의 마지막으로 읽은 책인듯. 인류가 유인원에서 진화하게된 도약의 발판을 '화식(익혀먹음)'으로 논증한 뛰어난 번역서적이다. 그런데 이 책이 수준 미달의 편집자를 만나서 흙 속의 진주처럼 묻혀버렸다. 처음에는 번역자의 기본기 부족이라고 생각했는데 옮긴이의 후기를 보니 출판사 편집자의 고집이 문제였던 것 같다. 이라는 훌륭한 제목을 뜬금없이 이라고 옮기다니. '화식'이나 '익혀먹기'이라고 표현하기가 어렵고 부자연스럽게 느껴졌다면 차라리 '조리'라고 하던가. 이 책의 뒷표지를 보면 내 판단이 지나친 억측은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모두 요리사다!!'라는 뜬금없는 카피나 아래 문장 모두 함량미달이다. 게다가 최재천 교수의 추천사도 평소 그의 글과 달리 절반쯤은 쓸데 없는 소..

독서일기/인류학 2015. 8. 13. 01:22

[다리오 마에스트리피에리/최호영 역] 영장류 게임(2012)

스스로 성장하는 느낌을 맛보는 건 재미있다. 한 손에 레시피 창을 띄운 폰을 쥐고 팬과 번갈아 흘깃거리며 만들던 음식을, 다른 걸 같이 만들면서 대화도 하면서 만들 수 있을 때 흐뭇해지는 것처럼. 지금 지구상에 사는 70억 인구와 이전에 지구상에서 살았던 이들. 그들이 유물로 남긴 지식과 경험들(망자의 것은 대부분 유실되고 극소수의 유물만 남았지만). 이 방대한 지식과 경험의 총합 중에서 고등학교 교과서에는 백년전 업데이트 버전이 아주 축약된 형태로 실려있을 뿐이다. 그런 문외한인 분야의 지식이 책 한권으로 인해 크게 확장될 때 광대한 땅을 새로 발견한 개척자가 된 느낌이다. 물론 이미 아주 많은 무리들이 살고 있는 땅에 들어간 것이긴 하지만. 뿌듯함에서 오는 잠깐의 기고만장함을 핑계로 오지랖을 부려보면..

독서일기/인류학 2015. 8. 9.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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