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화 : 제작회사의 농막 현장 사전 확인
19화 : 제작회사의 농막 현장 사전확인 초보 잡부 장씨가 상수도 연결공사하던 주말 오후에 미리 잡은 약속에 따라 ‘리버티6’ 농막을 제작해주시는 마룸 이대표님과 정실장님께서 휴일 오전 상담을 마치시고 함평에서 공주까지 먼 길을 와주셨습니다. 이동식 주택 제조회사 마룸은 반드시 계약 후 농막의 출고부터 설치하는데 장애물이나 문제가 없는지 이렇게 현장에 오셔서 사전확인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트럭이나 저상 트레일러가 지나갈 수 없는 낮은 터널, 좁은 교차로, 늦게 늘어진 전선, 상차된 건물을 긁어서 생채기를 내는 나뭇가지, 작업할 공간이나 지반이 크레인 하차작업에 지장이 없는지를 확인하 기 위해서라네요. 두 분께서 현장을 보셨는데 제가 2차선 마을 도로에서 신씨 어르신네 밭에서 크레인이 농막을 떠서 아래쪽..
아무튼, 농막
2021. 3. 7.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