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이란/정세경 역] 집의 모양(2015)
전원주택 짓기에 대한 열망이 최근 사그라 들었다. 투 자관점을 제외하더라도 CBD 도보권에 대중교통 접근성, 관리사무소의 서비스, 1층에서 교촌, BHC, 푸라닭이 혈투를 벌이는 주상복합의 편리함, 도심지 고층조망을 포기하기가 좀. 역시 신축아파트가 좋다.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 의견들이 많다. 지금 당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아니지만, 앞으로 건축하는 모든 도심 다세대주택과 아파트를 무조건 라멘조로 짓도록 의무화하면 어떨까? 라멘조 건축시 용적율을 50% 올려주거나. 한국의 공동주택들은 대부분 건설기간과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벽체가 구조의 역할을 겸하는 벽식구조인데, 그러다보니 내력벽을 헐 수 없어 리모델링을 통해 공간을 재배치하기 어렵다. 그래서 좀 더 좋..
독서일기/도시토목건축
2020. 6. 30.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