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파켄엄/전영우 역] 세계의 나무(2002)
책 표지만 봐도 시원스러운 이 책은 A4 용지보다 옆으로 살짝 넓은 큰 책입니다. 덕분에 세계 각지에 있는 경이로운 나무 사진들을 보며 눈호강할 수 있고요. 역사학자이자 나무애호가인 저자 토마스 파켄엄은 영국과 아일랜드에 있는 살아있는 개성이 강한 나무들을 찾아 답사하고 그 중 60그루를 소개한 책 (1996)에 이어 전세계의 경이로운 나무 60그루에 대해서 썼네요. 89개의 공항을 거쳐서 지구 18개국에 있는 나무들을 찾아간 결과물인데, 북미와 유럽에 편중되어 있고 아시아는 일본, 스리랑카, 터키 겨우 귀퉁이에 있는 세 나라만 방문했다는 것때문에 호평은 못하겠네요. (한국처럼 13,870그루를 보호수로 지정해놓고 관리하는 나라를 빼먹다뇨. --;) 요즘같은 시대에 정확한 위치를 구글맵에 저장할 수 있게..
독서일기/식물
2025. 1. 8.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