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그레이/장동현 역] 아일랜드 대기근(1995)
지금은 매각했다지만 전두환 일가의 비자금으로 장남 전재국이 설립한 출판사 시공사. 비자금으로 부동산과 출판권을 사서 급성장한 출판사였지만 를 펴내기 시작했을 때는 출판문화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해당 주제에 대한 깊은 내용은 물론 올컬러에 고급스러운 종이 질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낮은 가격과 보관이 용이한 문고본 판형까지. 당시 대원사에서도 시리즈로 맞불을 놓긴 했지만 시공사가 압도적이었죠. 지금은 다 어디갔는지 모르겠지만 꽤 모으기도 했었습니다.그리고 간만에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에 들어가는 이 책을 읽어보니 역시 훌륭하네요. 많지 않은 분량으로 1845~1851년 사이의 대기근을 입체적으로 분석한 책입니다. 아일랜드 원서인 이 1995년에 출판되었는데, 국내 출간이 1998년에 되..
독서일기/유럽
2024. 11. 23.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