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안 브리젠딘/황혜숙 역] 남자의 뇌(2010)
을 읽고나니 남자의 뇌에 대한 신경정신과 의사의 분석에 호기심이 갔다. 와 같은 문제작이길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평이한 내용들이라 실망했다. 저자가 를 써서 잘 팔았고, '여성 심리와 호르몬을 위한 클리닉'을 개설해서 영업(?)을 잘하고 있는 것 같던데 남자의 뇌와 신경생물학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고 어필하려고 낸 책에 낚인 듯. 남자의 생애주기 순서로 뇌와 신경계 호르몬을 중심으로 분석했는데 아래 인용한 구절들을 보니 꼭 기승전 테스테스테론인 것처럼 보이게 생겼다. 그렇게 단순한 책은 아닌데 원서가 2010년에 나왔으니 굳이 지금 찾아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 35쪽 행동연구에 따르면 남자아이는 노는 시간의 65%를 경쟁 놀이에 할애하는 반면,..
독서일기/젠더
2020. 5. 6.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