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부말씀 : 도시인의 귀촌에 도사린 위험 직시하기
제가 최근에 공주시의 농막 실행기를 올리기 시작했는데 예상보다 많이 호응을 보여주셔서 놀랐습니다. 덕분에 신이 나서 13편까지 단숨에 올리긴 했지만 자칫하면 귀농 귀촌에 대해서 과한 호감을 가지시지 않을까 싶네요. 귀농귀촌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시간을 내셔서 댓글로 링크한 전주MBC의 탐사보도 프로그램과 이 사건의 피해자 세 분이 직접 정리해서 올린 유튜브 영상을 한 번 보시고, 전북 남원시에서 벌어진 일을 참고하셔서 귀농귀촌에 도사린 위험성도 알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2015년 남원시에 귀농귀촌해서 농촌체험학교를 운영하려고 했던 청년 네 명이 남원시의 농정과 공무원으로부터 소개받은 (사)남원시 귀농귀촌지원센터의 센터장 김모(남원시의 사무를 위탁받은 공무수탁사인)의 권유로 인해 사기성이 농후한 매매계약으..
아무튼, 농막
2021. 2. 25.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