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나미 츠나/김우주 역] 내 남편은 아스퍼거(2018)
보고 싶었던 작품입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세 가지 장애'를 통해 진단을 내린다고 합니다. 첫째 사람들과의 사교적 관계 장애, 둘째, 커뮤니케이션 장애, 셋째, 상상력과 창조성 장애라네요. 임상적으로 크게 고립형, 수동형, 적극형, 기묘형, 거만형으로 분류는 하는데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고요.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한 설명들을 보면서 장애의 정도는 아닌 것 같지만, 저한테도 저런 성향이 있다는 생각을 했던 터라 이 작품을 보면서 확인해봤는데 아스퍼거 증후군인 배우자와 함께 생활하는 것이 어떤 점에서 힘든 일인지, 작가인 아내분께서 왜 그런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도 공감할 수 있었고요.------------------------------------------------3권 57쪽아스퍼거 증후군인 남편을 둔 ..
독서일기/만화(외국)
2025. 1. 25.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