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화 : 온실 바닥 기초 메꾸기
100화 : 온실 바닥 기초 메꾸기 드디어 100화까지 왔네요.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자 숫자에 새로운 변이로 심란한 틈도 없이 주말이면 농막으로 출근합니다. 지난 주말에 설치한 온실의 바닥과 아연도금 각관이 수직 수평이 맞지 않아서 틈을 없애러 왔습니다. 온실제조사 대표님은 우레탄 폼을 쏘아서 막으라고 하셨고, 수평 몰탈(무수축 몰탈)을 사용하면 바닥 수평도 잡고 좋지 않을지 뒷집 김선생님께 여쭤봤더니 그냥 일반 몰탈로 하라시네요. 다행히 온실안 귤나무는 최저 영하 3도의 추위에도 멀쩡하네요. 그런데 하나 뿐인 감귤은 상처가 벌어져서 제대로 안익을 것 같아요. 저 왔다고 가을이가 개구멍으로 내려오네요. 우선 준비운동삼아서 튤립구근을 심은 화단 위에 건초를 덮어줍니다. 한겨울 강추위에 얼지 말라고요. 4면..
아무튼, 농막
2021. 11. 28.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