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라우센, 이세아] 상상속의 덴마크(2018)
마이클 부스의 을 재미있게 봤는데 비슷한 시기에 나온 이 책을 소개받았다. 한국사람하고 결혼도 하고 14년째 거주중(1년에 3개월은 덴마크에서 보내다 오신다고)인 덴마크 인 에밀 라우센을 이세아님이 인터뷰하고 함께 썼다. 마이클 부스의 아내도 덴마크사람이긴 했는데 교육학을 공부하시고 아무래도 어린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인 이세아 작가님의 영향인지 덴마크의 육아와 교육에 대한 이야기 비중이 크다. 은 덴마크의 역사와 산업 등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으니 보완이 된다. 덴마크사람이 추천해주는 쾨벤하운(코펜하겐)이 아닌 가볼만한 곳들 소개도 있고. 사진으로 찍은 그래프가 이 책에서 가장 재미있는 내용이었다. 우리나라의 유리천장과 대비해서 직업에서 남녀차별이 없는 북유럽 국가들이 강조되는데 지구상에서 가장 성에 따..
독서일기/유럽
2020. 1. 3.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