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이영래 역] 모두 거짓말을 한다(2017)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책들이 워낙 많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인데 저는 그런 책들을 일일이 가릴 시간적 여유도 없어서 기다렸죠. 그러던 차에 홍춘욱 박사님 선정 (예비) 올해의 책이 이 분야를 다루고 있고, 페친들의 호평이 이어지길래 어제 영접했습니다. 좀 더 천천히 읽어야 하는 책인데 쉬운 설명과 계속 다음 페이지에 어떤 내용이 나올지 궁금해지게 만드는 이야기 보따리덕분에 단숨에 읽었네요. 세스 다비도위츠 자신이 스티븐 래빗과 더브너의 에 큰 감명을 받고 경제학을 진로로 선택했기 때문에 그의 포부대로 이 책도 일반인들도 빅데이터 분석이 기존의 연구방법들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해하도록 돕는 유용한 교양서입니다. 구글 트렌드를 통해 논문을 썼고 현재 구글의 데이터과학자로 일하는 저자는 빅 데이터의 힘을 '새..
독서일기/심리뇌과학
2018. 6. 11.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