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슈 데즈먼드/성원 역] 미국이 만든 가난(2023)
학부 전공이 사회학이었다고 프로필이나 이력서 보낼 때 매번 의식하게 되지만, 비전공자에게 교양서로 추천할 사회학자의 책을 찾기가 어렵더군요. 이론적 탐구가 담긴 책보다는 참여관찰에서 나오는 생생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취향이라 , 처럼 문화인류학과 칵테일된 느낌을 좋아합니다. 국내서로는 를 권하고요.2016년에 논픽션부문 퓰리처상을 받았다고 해서 매슈 데스몬드의 을 찾아읽었는데 인상깊었던 터라 이 분의 후속작 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 하버드대 교수에서 프린스턴대로 옮기셨더군요.에필로그까지 겨우 300페이지밖에 안되는데 밀도가 높은 책입니다. 앞의 100쪽까지는 이거 다른 데서 많이 본 내용들이라 좀 심드렁했네요. 이후 150페이지까지는 전작에서 연구했던 내용에 사례 업데이트라 실망하고 덮을 뻔 했습..
독서일기/사회학
2024. 8. 13.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