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쿡/조은영 역] 오해의 동물원(2017)
옥스포드대학에서 동물학을 전공한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인 저자가 쓴 역사 속에서 심하게 오해를 받아온 열세 종의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원제도 (2017)어린 시절에 TV프로그램 중에서도 (무려 1970년부터 시작되었다네요.)과 를 무척 좋아했던 터라 이런 책도 취향이죠. 한국의 자연에서 볼 수 없는 동물들이 많은 건 좀 아쉽습니다. (닭이 없다니 ㅠ.ㅠ)동물들의 이야기도 재미나지만, 정말 사소해보이는 동물의 생태적 특징 한 가지를 확인하기 위해 자기 인생의 10~20년을 쏟아붓는 아마추어 애호가나 학자들의 면면이 더 인상깊더군요.그 나이 때 이뤄야할 사회적 성취에 대한 동조압력을 강하게 받는 한국사회에서는 나오기 힘든 모습이라서 그랬나 봅니다.이 책이 나온 이후에도 동물에 대한 편견과 오해들은 꾸..
독서일기/생물학
2024. 11. 9.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