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가키 히데히로/서수지 역]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2018)
'세계사를 바꾼' 시리즈 중 한 권인데 저자가 일반인을 위한 교양서를 많이 쓰신 이나가키 히데이로 교수님이라 보게 되었습니다. 가축에 대해서는 브라이건 페이건 선생님이 쓴 이 있는데 이 책은 그 식물버전이라고 해야겠네요. 감자, 토마토, 후추, 고추, 양파, 차 사탕수수, 목화, 밀, 벼, 콩, 옥수수, 튤립을 소개합니다.이 13가지 식물이 모두 초본식물이니 '13가지 풀들'이라고 해야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안그러면 올리브나무나 포도나무가 왜 빠졌나 의문이 들 수밖에 없으니까요. 또, 맥주와 위스키를 빚어내는 보리가 13 안에 못들어간 것도 좀 갸우뚱 했습니다. 연재글을 모은 것인지 거의 똑같은 설명이 서너 번씩 반복되는 것도 거슬렸고요. 식물과 관련된 문화사 내용이 중심이라 식물학자인 저자의 전문성..
독서일기/식물
2024. 7. 27.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