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훈] 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2019)
나는 국민경제의 급격한 성장은 결국 국가간 교역 재화 및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무역을 통해 올린 부가가치의 유입, 그리고 그 유입된 유동성이 조세와 국내 비교역 분야 종사자들에게 배분되는 과정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 반도체, 화학, 자동차, 조선, 게임제작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내가 공공부분에 있다보니 그 분야에서도 민간 수출기업에 근무하시는 분들께는 존중하는 마음이 배가된다. 그래서 까막눈인 문돌이이고, 금융투자에 관심은 없지만 거시경제와 고용지표과 GDP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출산업동향에 대한 귀동냥은 꾸준히 하려고 한다. 다른 나라에서 영주권을 발급해주면서 오라고 해도 거기서 지금 하던 업무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궁극적으로 누가 지금 내 생활을 가능하게 ..
독서일기/사회학
2019. 7. 18.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