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희] 아일랜드에 바람이 불었다 내 마음에 파도가 일었다(2016)
이미 20대 아일랜드 워홀러가 낸 내용없는 책에 두 번 실망한 터라, 2016년에 나온 워홀러 에세이를 굳이 빌려서 볼 필요가 있을까 싶었지요. 그런데 아일랜드인 남자친구가 있으셨길래 아일랜드인의 시선이 좀 더 들어가 있을 것 같았고, 보고나니 한국인 여행자용으로 괜찮더군요. 더블린 리피강 남북, 더블린 외곽지역, 렌스터, 먼스터, 카노트, 얼스터로 나누어서 직접 가본 지역별 명소들을 추천해주고 있습니다.같은 해에 아일랜드의 펍 100개를 추천해주는 책도 내셨던데, 내용이 상당부분 겹치기도 하고 굳이 거의 10년 전 술집 추천기를 읽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어 그냥 덮었습니다. -------------------------16쪽먼 옛날, 아일랜드에는 다섯 개의 왕국이 있었다. 그러나 1169년, 노르만의 침..
독서일기/에세이(한국)
2024. 11. 24.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