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넬로페 홉하우스, 앰브라 에드워즈/ 박원순 역] 가드닝 : 정원의 역사(2019)
2019년에 영국에서 출판된 책인데 500페이지 분량으로 가드닝의 역사를 잘 정리하고 있어서 교과서로 삼을 만합니다. 제목과 편집이나 두께는 비슷해보이는 책들이 많았지만 다들 실망했는데 ,유일하게 책장에 놓고 수시로 참고할만 하네요. 가격도 책 만드는 비용을 생각하면 괜찮고요.정원은 지리와 기후의 영향을 받는데다, 규모에 따라 자연을 통제하기까지 하는 권력자들의 웅대한 권력과 위엄을 과시하는 공간에서 일상의 평화로움과 취향을 보여주는 소박한 곳까지 다채롭죠. 우리나라에도 궁궐이나 양반들의 별서정원은 있었지만 공공장소로서의 도시공원같은 정원의 전통이 없다보니 (공공도서관과 함께) 그 중요성이 아직도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시계획상 도시공원의 비율은 준수해야하다보니, 우리가 접하는 도시공원은 주로..
독서일기/식물
2024. 7. 10.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