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O법인 집짓기 모임/황선종 역] 주거 아이디어 도감(2015)
올해 4월 외기에 노출된 발코니가 없는 벽식 구조의 새 아파트에 입주했다. 이제 구상했던 걸 95% 가량 실현했고. 구성했던 바대로, 어쩌면 그 이상의 결과물이라 만족스럽긴 한데 사람은 만족을 모르는 동물이라 이 아파트에서는 구현할 수 없는 단독주택을 꿈꾸기 시작했다. (이차형님이 운영하시는 ‘햇살가득 전원주택’ 유튭 채널을 강추한다.) 주택을 짓는 일본의 40여 명의 건축가들이 만든 모임에서 30명의 건축사가 집을 지을 때 제안하는 아이디어들을 모은 책이라 즐겁게 읽었다. 분량상 가볍게 소개하는 정도라 구체적인 정보와 시공에 관한 내용들은 두툼한 다른 책을 참고해야 한다. 이 책을 보면서 내가 단독주택을 짓게 되면 그 집 건축에 어떤 아이디어들이 들어가면 좋을까 생각해봤는데 아래를 보면 죄다 현재 집에..
독서일기/패션&인테리어
2019. 10. 2.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