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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화 : 공주의 가을

아무튼, 농막

by 태즈매니언 2022. 9. 2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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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농막>
132화 : 공주의 가을
어제의 과음에서 회복하느라 오후 늦게야 농막에 갔네요.

일단 백봉오남매로부터 임대료 징수. 관리비도 포함되어 있으니 닭장 깔짚에 냄새가 안배도록 마른 닭똥 들을 퇴비통에 넣어줍니다.

올해는 추석이 일찍 찾아와서 지금이 가을의 수확물들이 익어가는 한가위 느낌이 나네요.

지난 주에 심은 상추 모종, 발아한 시금치와 열무도 잘 자라고 있고, 동네 아주머니께서 주신 부추 하나 포기나누기 하고, 쪽파 구근 좀 심었습니다.

해질 무렵 뚝방길을 산책하면서 밤송이 사진찍다가 알밤 도둑으로 잠깐 오해 받기도 했고, 몸에 좋다는 구지뽕 열매를 받기도 했습니다.

오늘 저녁 겸 안주는 쪽파로 만든 파전에 들깨 꽃순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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