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의 8~90년대를 빠르게 훑어볼 수 있게 해주는 책
'야후'는 조나단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 중에서 사람들이 잘 읽을 기회가 없는 4부에 나오는데 말을 닮은 후이넘들이 사육하는 '사람 형상을 한 가축'을 뜻한단다.
뭔가 제대로 된 사회가 아니었던 당시를 풍자하는 제목으로도 최고. 나도 살아왔던 시대지만 뭘 모르는 철 없는 어린애와 십대로 보낸게 다행이다 싶은 시기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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