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온도와 습도, 적당히 청량한 바람까지 일 년에 며칠 없는 최고의 봄날씨네요.
최근에 농막 내부 사진을 안올린 것 같아 투척해봅니다.
제가 함평에 위치한 이동식 주택 제조사 마룸에서 제작한 ‘리버티6’ 모델을 출고받은지도 거의 2년이 되어 가네요.
당시에도 신용대출을 받아 구매하면서 고민을 많이 하긴 했습니다. 최고 3.9m의 층고, 원목마루, 무절 편백천장, 폴딩도어, 벽걸이 에어컨 실내기 매립, 펜던트 조명 등 추가로 돈을 꽤 들였지만, 아쉬운 부분이 없이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2년 전에 4,300만 원이었던 ‘리버티6’의 가격이 이젠 자재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5천만 원에 육박하네요.
(제대로 만드는) 건축비는 오늘이 젤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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