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7년 올해 읽은 책(135)

독서일기/올해의 책들

by 태즈매니언 2017. 12. 26. 19:56

본문

2017년 한해 읽은 책. 아직 며칠 남기는 했지만 밀린 일을 해야해서 책 볼 시간은 없을 것 같다. 완독한 날짜 순서대로 나열해봄.

 

픽션은 36작품을 읽었는데 긴 호흡으로 읽어야 하는 묵직한 작품은 거의 손을 안 댔다. 논픽션은 99작품이라 숫자 기준으로는 73%인데, 읽느라 걸린 시간을 감안하면 90%에 육박할듯 싶다. 올해도 분야를 왔다갔다 널뛰기하며 읽었는데, 내년부터는 좀 계통있는 독서를 해야지.

 

밥 많이 먹는 게 자랑이 아닌 것처럼, 읽은 책의 권수 자랑하는 건 허망한 일이지만, 그래도 2015년에 78 작품, 작년에 93 작품, 올해는 135 작품이라 매년 성실하게 읽어온 건 뿌듯하다. 내 맘대로 수여하는 공신력 1도 없는 올해의 책 시상식은 1231일에 할 예정.

 

p.s. 아래의 책들에 대해서 댓글로 코멘트 요청해주시면 간략히 한 두 문장으로 소감 달겠습니다.

 

<픽션>

1. 안녕 주정뱅이(권여선,2016)

2. 투명인간(성석제,2014)

3.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줄리언 반스,2011)

4. 국가의 사생활(이응준,2009)

5, 세계대전Z(맥스 브룩스,2006)

6. 편의점 인간(무라타 사야카,2016)

7.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알랭 드 보통,2016)

8. 헝거게임 3부작(수잔 콜린스,2010)

9. 루시퍼의 해머(래리 니븐-제리 퍼넬,1978)

10. 기억나지 않음,형사(찬호께이,2011)

11. 미스 함무라비(문유석,2016)

12. 고발(반디,1995)

13. DP 개의 날(김보통,2015)

14. 아만자(김보통,2015)

15. 우리의 소원은 전쟁(장강명,2016)

16. 고백(미나토 가나에,2008)

17. 리스본행 야간열차(파스칼 메르시어,2004)

18. 시핑뉴스(애니 프루,1993)

19. 공터에서(김훈,2017)

20. 금수(미야모토 테루,1982)

21. 비잔티움의 첩자(해리 터틀도브,1994)

22. 저지대(줌파 라히리,2013)

23. 테레즈 라캥(에밀 졸라,1876)

24. 쿼런틴(그렉 이건,1992)

25. 우리가 좋아했던 것(미야모토 테루,1995)

26. 청년사장:소설 외식업(다카스기 료,1999)

27. 용벙(제리 퍼넬,1979)

28. 나는 귀머거리다(라일라,2017)

29. 82년생 김지영(조남주,2016)

30. 바깥은 여름(김애란,2017)

31. 테무진 to the (홍대선,2017)

32. 선셋 리미티드(코맥 매카시,2006)

33. 차일드 44(톰 롭 스미스,2008)

34. 리큐에게 물어라(야마모토 겐이치,2009)

35. 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줄리언 반스,2014)

36. ㅋㅋㅋ(장주원,2014)

 

<논픽션>

1. X의 즐거움(스티븐 스트로가츠,2012)

2. 플루토크라트(크리스티아 프릴랜드,2012)

3. 맥주, 문화를 품다(무라카미 미쓰루,2012)

4. 일본의 맛, 규슈를 먹다(박상현,2013)

5. 금속의 세계사(김동환-배석,2015)

6. 서평쓰는 법(이원석, 2016)

7. 서울을 바꾼 교통정책이야기(윤준병,2014)

8. 우리는 조금 불편해져야 한다(이상헌,2014)

9. 출퇴근의 역사(이언 게이틀리,2016)

10. 빙하는 움직인다(송민순,2016)

11. 거래의 기술(도널드 트럼프,1987)

12. 사형수 오휘웅이야기(조갑제,1987)

13. 부동산의 보이지 않는 진실(이재범-김영기,2016)

14.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올리버 색스,1985)

15. 2의 기계시대(에릭 브란울프슨-앤드루 맥아피,2014)

16. 소모되는 남자(로이 바우마이스터,2010)

17. 멀고도 가까운(리베카 솔닛,2013)

18. 행운에 속지마라(나심 니콜라스 탈렙,2004)

19.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체 게베라,2003)

20. 일본의 재구성(패트릭 스미스,1998)

21. 젊은 목수들:한국(프로파간다,2014)

22. 멸치 머리엔 블랙박스가 있다(황선도,2013)

23. 피의 기록, 스탈린그라드 전투(안토니 비버,2011)

24. 548일 남장체험(노라 빈센트,2006)

25. 빈곤의 경제학(폴 콜리어,2007)

26. 부동산은 끝났다(김수현,2011)

27. 패배를 껴안고(존 다우어,1999)

28. 리더가 사라진 세계(이언 브레머,2012)

29. 스탈린, 강철권력(로버트 서비스,2004)

30. 백년식당(박찬일,2014)

31. 공약파기(윤형중,2017)

32. 제로 투 원(피터 틸,2014)

33. 브레이크아웃 네이션(루치르 샤르마,2012)

34. 왜 지금 지리학인가(하름 데 블레이,2012)

35. 일본은 악어다(신상목,2001)

36. 봉고차 월든(켄 일구나스,2013)

37. 부도덕 교육강좌(미시마 유키오,1959)

38. 안나와디의 아이들(캐서린 부,2012)

39. 벌거벗은 통계학(찰스 윌런,2013)

40. 산산조각 난 신(와타나베 기요시,1977)

41. 대한민국 치킨전(정은정,2014)

42. 빠순이는 무엇을 갈망하는가(강준만,2016)

43. 돈 되는 아파트, 돈 안되는 아파트(채상욱,2017)

44. 맨스플레인(리베카 솔닛,2014)

45. 나는 돼지농장으로 출근한다(이도헌,2016)

46. 일본 일본인 일본의 힘(선우정,2009)

47. 세상과 나 사이(타네하시 코츠,2015)

48. 지적생활의 발견(와타나베 쇼이치,1976)

49. 나는 나무처럼 살고싶다(우종영,2009)

50. 중동, 불의 여정(무함마드 아유브,2014)

51. 가치관의 탄생(이언 모리스,2015)

52. 대한민국 부동산 대전망(이상우,2017)

53. 소설가의 각오(마루야마 겐지,1993)

54. 전쟁, , 투표(폴 콜리어, 2009)

55. 칭기스칸 평전(주야오팅,2004)

56. 절망의 나라에서 행복한 젊은이들(후루이치 노리토시,2011)

57. 홍어장수 문순득 조선을 깨우다(서미경, 2010)

58. 승자의 뇌(이안 로버트슨,2013)

59. 짝찾기 경제학(폴 오이어,2014)

60. 아프리카, 무지개와 뱀파이어의 땅(로버트 게스트,2004)

61. 경제적 청춘(조원경,2017)

62. 에디톨로지(김정운,2014)

63. 핵 벼랑을 걷다(윌리엄 페리,2015)

64. 인간의 섹스는 왜 펭귄을 가장 닮았을까(다그마 반 데어 노이트,2017)

65. 맥주의 모든 것(조슈아 번스타인,2013)

66. 침팬지 폴리틱스(프란스 드 발,1998)

67. 아틀라스 중앙유라시아사(김호동,2016)

68. 멸종하거나 진화하거나(로빈 던바,2014)

69. 황하에서 천산까지(김호동,1999)

70.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일본사(신상목,2017)

71. 전쟁의 역설(이언 모리스,2011)

72. 세컨드 네이처(제럴드 에델만,2007)

73. 차브, 영국식 잉여 유발사건(오언 존스,2012)

74. 디지털 워(찰스 아서,2014)

75. 덴마크사람은 왜 첫 월급으로 의자를 살까(오자와 료스케,2015)

76. 시장 대 국가(대니얼 예긴-조셉 스태니슬로,1999)

77. 도쿄 만담(정숙영,2009)

78. 처음 읽는 일본사(전국역사교사모임,2013)

79. 식탐일기(정세진,2017)

80. 골목의 전쟁(김영준,2017)

81. 부동산과 시장경제(서승환,2006)

82. 섹스의 진화(재러드 다이아몬드,1997)

83. 웃음의 과학(이윤석,2011)

84. 에덴의 종말(콜린 텃지,1999)

85.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다니엘 튜더,2012)

86.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다니엘 튜더,2015)

87. 이케아 스타일 인테리어(무사시북스 편집부,2015)

88. 조선자본주의 공화국(제임스 피어슨-다니엘 튜더,2015)

89. 자전거의 즐거움(로버트 펜,2010)

90. 내 집, 내 취향대로(블루 스튜디오,2014)

91. 아파트 버리고 살고 싶은 집 짓기(니시야마 데츠로,2013)

92. 굴뚝 속으로 들어간 의사들(강동묵 외,2017)

93. 박정희의 양날의 선택(김형아,2005)

94. 동물의 생각에 관한 생각(프란스 드 발,2016)

95. 한국의 도시 60년의 이야기(손정목,2005)

96. 아주 작은 집(로이드 칸,2013)

97. 와일드(쉐릴 스트라이드,2012)

98. 더 박스(마크 레빈슨,2016)

99. 인테리어 피플, 그들이 사는 집 ROOM(곽소영,2012)

'독서일기 > 올해의 책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올해 읽은 책(143권)  (0) 2018.12.27
2017년 올해의 책 선정  (0) 2018.01.02
2016년 올해의 책 선정  (0) 2016.12.31
2016년 올해 읽은 책(93권)  (0) 2016.12.31
2015년 올해 읽은 책(78권)  (2) 2015.12.28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