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잘 안읽지만 장강명 작가의 작품은 꼭 챙겨보는 편인데 이 유명한 작품을 내가 안읽어봤더라. 이 소설이 출간된 2015년 기준으로 작품 속의 화자는 20대이지만 나같은 30대(올해까지지만)들에게 어필하는 20대로 꾸민 30대의 느낌으로 묘사되서 그런지 이물감이 좀 있었다.
읽으면서 주인공 '키에나'처럼 홍대 공대를 나왔고 호주 워킹할리데이 경험이 있는 친구가 떠올라서 그 친구에게 이 책을 읽히고 평을 들어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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