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개방덕분에 볼 수 있게 된 책. 미국집만 있는 것은 아닌데, 내가 cottage 와 cabin의 의미를 제대로 몰라서일까? 무슨 300평도 넘는 집들이 작은 집이랍시고 여기에 올라와있는지.
소개된 150채의 집들 중에서 참고할만한 집은 딱 두 집이었다.
첫 번째 집은 고정식 온실 겸 창고를 별도로 둔다면 부부의 주말 세컨하우스로 소박한 최소한을 갖춘 집이라고 느꼈다.
두 번째 집은 좀 더 큰 규모지만 나는 단층으로 하겠지만, 현관 포치가 있고 아일랜드 식탁이 있는 넓은 주방, 응접실 공간, 그리고 가장 중요한 썬룸 공간이 있어서 내가 원하는 세컨하우스에 가깝다.
단열이나 보안을 생각하면 첫 번째 집처럼 유리를 많이 쓰진 못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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