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부터는 페이스북에서 퍼온 글들.
한비야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그건, 사랑이었네>를 읽었지만 그닥 남는게 없었고 이 책은 재미있게 읽었다. 고시원의 인생, 20대 초반 남자의 연애심리를 이렇게 잘 그리다니.
그닥 현실감은 없고, 88만원 세대의 고시원 살이와 청춘연애담에 90년대 초반 PC통신 영퀴방 전설의 후일담을 적당히 섞었다고 하면 너무 혹평이려나.
김영하씨의 전작들에 비하면 좀 실망스럽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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