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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관] 유쾌한 하녀 마리사

독서일기/국내소설

by 태즈매니언 2014. 1. 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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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읽은 소설가 천명관의 단편집. 그런데 지금은 제목만 보고서는 생각나는게 단 하나 없다. 그래도 재미있게 읽어서 그의 다른 책도 찾아보게 된 듯. 


천명관의 <유쾌한 하녀 마리사>를 읽었다. 다시 읽어보니 성석제가 좀 올드한 느낌을 준다면, 천명관의 이번 단편집에 등장하는 중뿔날 것도 없고 약간 맹한 소심쟁이 화이트칼라 남자 캐릭터 묘사력은 적어도 내게는 최고다. 아마도 내 자신 같아서 일지도. ㅋㅋ

신림동 시절에 김애란에 꽂혔던 만큼의 싱크로율까지는 아니지만 앞으로도 챙겨봐야할 작가로 중요체크다. 표지 디자인도 괜찮고. 
사진: 천명관의 <유쾌한 하녀 마리사>를 읽었다. 다시 읽어보니 성석제가 좀 올드한 느낌을 준다면, 천명관의 이번 단편집에 등장하는 중뿔날 것도 없고 약간 맹한 소심쟁이 화이트칼라 남자 캐릭터 묘사력은 적어도 내게는 최고다. 아마도 내 자신 같아서 일지도. ㅋㅋ

신림동 시절에 김애란에 꽂혔던 만큼의 싱크로율까지는 아니지만 앞으로도 챙겨봐야할 작가로 중요체크다. 표지 디자인도 괜찮고. 이제는 두 달간의 예약도서 기다림끝에 도착한 김애란의 <두근두근 내 인생>을 읽을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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