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퐁>과 함께 페북생활 덕분에 알게된 걸작<효게모노>를 이제야 사모아서 완독했다.
2015년에 나온 앞부분의 초판이 아직도 완판이 안되었던데 진작 구매할걸. 내 푼돈아끼다가 흙파먹고 버티던 출판사가 후속권 출간을 포기하면 어쩌려고 그랬나 싶네. ㅠ.ㅠ
이 작품을 추천한 임아이돌님 조언처럼 우리나라엔 소개되지 않은 애니메이션도 같이 보면 더욱 좋음.
취향을 많이 타는 작품일텐데 뻔하거나 추해져가기만 하는 아재들이야말로 현실의 감각을 놓치지지 않으면서도 아재감성이 충만한 매력을 보여주는 ‘후루타’에게 푹 빠질만 하다. ㅎㅎ
일본에서 올해 28권으로 완결되었다는데 이제 9권까지 번역된 상황이라 과연 내가 완결을 볼 수 있을지 걱정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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