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건축잡지 전문 출판사에서 펴낸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책이다.
좋아하는 인테리어 스타일 찾기, 컬러 코디네이션의 기본, 실내장식의 기본 요소 모두 중요한 기준을 간결하게 정리해서 조언해주는 내용들이라 좋았지만 part 4. <공간별 인테리어 포인트>와 part 5. <가구와 수납>부분은 일본책 특유의 섬세함을 느낄 수 있었고 유용하다.
중소형 평형의 평범한 아파트에서 가장 볼품없는 공간이 현관이라고 생각하는데 신발장 수납을 포기하고 평소에 신지않는 신발을 다른 수납공간으로 옮겨서 관리하더라도 현관의 개방감을 좀 살려야 하지 않나 하는 쪽으로 생각이 굳어진다. 자원낭비에 돈낭비라 새아파트에 인테리어 공사는 최소화하고 싶었는데.ㅠ.ㅠ
집에 루이스 폴센의 ph5조명을 하나 들이고 보니 이제 같은 회사의 '스노우볼'이 눈에 들어오네. 이건 2.5배 더 비싼데 --;
[이랑주] 좋아보이는 것들의 비밀(2016) (0) | 2018.07.09 |
---|---|
[알리 하난/강효수 역] 유럽 쉬크 스타일(2007) (0) | 2018.06.25 |
[박미현] 날마다 미니멀 라이프(2017) (0) | 2018.02.05 |
[곽소영] 인테리어 피플, 그들이 사는 집 ROOM(2012) (0) | 2017.12.22 |
[니시야마 데츠로/박재현] 아파트 버리고 살고 싶은 집 짓기(2013) (0) | 2017.11.20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