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존슨/김미란 역] 세상 모든 책장(2012)

 

가구들 중에 마음에 드는 책장을 아직 찾지 못해 참고하려고 빌린 책. 영국의 책장 전문 블로거가 썼더라.

 

두툼한데 디자이너들이 선호할만한 책장들만 잔뜩이다. 장서가들이 선호하는 책장은 도서관식이 답이겠지만 한정된 수납공간에 많이 들어가고, 책의 하중에도 변형되지 않는 구조에 대한 고민을 담은 디자인이 거의 없다.

 

그나마 눈길이 가는 건 선반 아이디어들 뿐 ㅠ.ㅠ

 

아주 많지 않은 책이라면 벽면을 채우는 (책이 적으면 스트링/많으면 시스템) 선반이 내가 지금까지 찾은 최선의 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