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감탄하며 봤던 <여중생A>를 쓴 '허5파6' 작가님의 데뷔작을 봤다.
내가 초등학생이던 시절과는 10년이 좀 넘게 차이가 나는 배경이긴 하지만 느낌상으로는 거의 비슷했다. 물론 난 '다이'와 같은 환경이 아니었지만.
여러 인물이 등장하고, 가벼운 펜터치와 짤막한 대사로 섬세한 감정을 살려주지만, 다이 아버지 캐릭터가 가장 인상깊네.
이 작품이 연재되던 2013~14년에 봤으면 더 좋아했을 것 같은데, 지금은 좆철의 <짱구는 못말림>같은 작품이 마음에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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