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리뷰 오브 북스 2호이자 여름호.
제작비용이 많이 상승했을 것 같은데, 투자덕분에 책디자인이 훨씬 좋아졌네요. 컬러풀한 책 사진들이 많으니 책벌레가 동합니다.
<편집실에서>부터 서울리뷰오브북스의 정체성을 다 잡고 시작하는데, 권보드래, 김두얼, 송지우, 김태호, 김선기님처럼 가차없는 리뷰들이 늘어서 시원했습니다. 읽지 말아야 할 혹은 주의해서 읽어야 할 책들을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송지우님의 서평은 마지막 문단까지 시원 ㅋ
한정훈님의 <과학은 반역이다>, 박진호님의 <말, 바퀴, 언어>에 대한 서평은 제가 읽어보고 싶었지만 찾아보지 못했던 책들의 내용과 의미, 그 분야에서의 자리매김까지 알려주셔서 도움이 되었고요.
독서가들의 에세이 중에서는 한정원님의 <책을 빌리다>가 공감이 많이 가고 좋았습니다.
소개된 책들 중에서 김성홍님의 <서울 해법>(2020)을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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