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초부터 박사과정에 입학하다보니 브롬톤 자출생활에 변화가 생기네요. 수업이 주3회다보니 일주일에 사흘은 출근하기, 퇴근 후 바로 대학원 가기, 수업 끝나고 귀가하는 식으로요.
강의 교과서가 법학책이다보니 평소에 가지고 다니던 브롬톤 미니O백 사이즈로는 어림도 없어서 따로 크로스백을 메야하는게 귀찮더라구요. 가끔 동네 슈퍼에서 야채랑 과일 좀 사올 때도 비닐백을 핸들에 걸쳐서 와야하는 것도 그렇고.
그래서 가외 돈이 생긴김에 질렀습니다. ㅋㅋ 저같은 경우에는 작은 가방은 있으니 폴딩 바스켓과 S백 중에서 어떤게 더 좋을지 고민했죠.
이렇게 뚜껑없는 장바구니같은 폴딩 바스켓으로 할지
아니면 플립 커버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고 가장 많이 쓰는 S백으로 할지
그런데 검색해보니 국내 디자이너 공방에서 만든 제품이 눈에 들어 오네요.
미미안 에스닉 백 ^^
앞의 두 가지 색깔도 예쁘지만 세번째 캬키색이 제 레몬톤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마침 회사에서 10분이면 가는 단골 샵인 '꿈X꾸는 자전거' 사장님께 전화드려보니 프레임과 미미안 에스닉 백 캬키색 둘 다 재고가 있다고 하시길래 점심시간에 샵으로 달렸어요.
할인도 해주셔서 정가보다 저렴하게 샀네요. 기분 좋게 달려오다가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잠깐 멈춰서 사진 찰칵~
집에 와서 좀 더 자세히 찍어 봤는데 크로스백으로도 맬 수 있도록 끈이 있고, 가방 뒤쪽에 물병 거치대가 양쪽에 달려있는 것하고 안쪽에 지퍼와 탄성이 있는 내부 수납용 스트랩있는 것, 비올 때를 대비해서 방수커버가 수납되어 있는 것 정도가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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