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남씨의 전작들보다는 좀 아쉬운 책이었다. 해외사례 탐방 보고서 형식에다가 한 책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많이 담다보니 집중이 되지 않고, 각 도시들의 역사적 체험과 제약조건들을 생략하고 한 시장의 임기 정도의 짧은 시기 정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던 것도 좀 아쉬웠고. 수원시의 '차 없는 도시' 실험을 저자처럼 높이 평가하지는 못해서 동의가 안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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