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을 갖고 계셨을 정도로 식물을 사랑하셨던 아버지께서 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엉겁결에 그 온실을 관리하게 된 따님이 가드닝에 흥미를 붙이고 결국 9년째 블로그 운영을 하는 가드너로 일하게 되셨단다.
식무을 키우고 싶지만 경험이 부족해 어떻게 할지 머뭇거리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인데 좀 더 그림과 구체적인 팁들을 많이 표현해주셨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데 플랜테리어 구도 잡는 디스플레이 솜씨도 좋고, 식물을 싶은 토분들이 참 예쁜게 많아서 눈이 즐거웠다.
스툴 위에 풍성한 보스턴 고사리 올려놓기, 침실에 비단이끼를 담은 테라리움 놓기 등의 팁도 얻었고. 여러 식물들을 소개하는데 내게는 관엽식물이 젤 맞는 듯.
[정계준] 정원수로 좋은 우리 나무 252(2019) (0) | 2020.10.17 |
---|---|
[에마 미첼/신소희 역] 야생의 위로(2019) (0) | 2020.08.23 |
[김장훈] 겨울정원(2019) (0) | 2020.06.03 |
[와타나베 히토시/김현정 역] 관엽식물 가이드 155(2008) (0) | 2018.08.25 |
[마틴 콕스/정은석 역] 우리 집 화분 식물 가꾸기(2011) (0) | 2018.08.2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