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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농막

  • 188화 : 첫 서리가 내린, 입동

    2024.11.09 by 태즈매니언

  • 183화 : 여름은 9월말일까지 공주에 남아

    2024.10.01 by 태즈매니언

  • 162화 : 삽질로 점철된 배수관 공사

    2024.02.25 by 태즈매니언

  • 138화 : 입춘엔 두엄더미 만들어야죠.

    2023.02.04 by 태즈매니언

  • 129화 : 포도 덩굴 그늘막 ver.0.7

    2022.07.31 by 태즈매니언

  • 109화 : 나머지 유실수 심기

    2022.03.18 by 태즈매니언

  • 87화 : 방충망 수리

    2021.10.16 by 태즈매니언

  • 58화 : 드디어, 농막

    2021.06.10 by 태즈매니언

  • 46화 : 2제곱미터의 전쟁

    2021.05.13 by 태즈매니언

  • 45화 : 정화조, 또 너냐...

    2021.05.12 by 태즈매니언

188화 : 첫 서리가 내린, 입동

188화 : 첫 서리가 내린, 입동올해는 11월도 포근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난 24절기 중 입동인 지난 목요일날은 늦가을 들어서 처음으로 공주의 일최저기온이 영하 1도를 찍었습니다. 농사를 지으니 24절기에 관심을 갖게 되네요. 수시력을 우리나라에 맞는 칠정산으로 고친 세종대왕과 학자들이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신 건지 이제야 알겠습니다.오늘 아침에 밭에 갔더니 김선생님을 통해서 주문한 유기질 퇴비 한 팔레트 80포가 도착해있네요. 닭똥과 음식물쓰레기를 퇴비장에서 꾸준히 모으고 있지만 부숙이 덜 되기도 했고 양도 많지 않아서 퇴비가 필요하다 싶었습니다. 어차피 부숙이 되려면 1~2년 푹 묵혀야하니 농부들처럼 미리미리 쟁여두면 좋죠. 서리가 한 번 내렸다고 밭작물들이 꽤나 얼어죽었네요. 서리 내리기전에..

아무튼, 농막 2024. 11. 9. 22:29

183화 : 여름은 9월말일까지 공주에 남아

183화 : 여름은 9월말일까지 공주에 남아일주일만에 밭에 왔습니다. 오늘 공주시 일최고기온이 28도이고 9월의 마지막날인 30일 월요일에도 27도까지 올라가니 올해를 보면 여름이 9월까지인게 맞습니다.그래서 지난번에 어렵게 구해서 틀밭에 심었던 상추 모종들은 이번 주 햇볕에 말라죽었더군요. 배추모종도 고온 때문에 반쯤은 제대로 못자라고 있고요.그나마 머루포도 울타리로 가려진 농막 앞쪽 틀밭에 심은 모종들만 그럭저럭 자라고 있습니다. 오늘도 상추 수확을 못하고 대신할 배춧잎만 좀 뜯어왔네요. 이러니 배추와 상추가 엄청 비쌀 수밖에요. 지금도 반절의 농민들이 65세 이상인데, 이제 노지 밭농사는 포기하고 대규모 연동 비닐하우스와 굴리와 같은 폐쇄형 100% 스마트팜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집약화로 남은..

아무튼, 농막 2024. 10. 1. 15:16

162화 : 삽질로 점철된 배수관 공사

162화 : 삽질로 점철된 배수관 공사 농사용 방석(낮은 의자)을 시장에서 파는 멜빵 방식을 썼더니 오래 쓰면 늘어나서 흘러내리더군요. 그래서 당근에서 어느 분이 파는 버클식을 개당 11,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일요일 저녁부터 며칠간 비 예보가 있어서 마음이 급하네요. 어느덧 겨울이 가고 Farmacy의 시기가 다가옵니다. 요즘같은 최저기온이면 마늘이나 양파가 얼어죽을 일은 없을 것 같아서 멀칭 비닐을 걷어내니 틀밭 모습이 보기 좋네요. 질소성분 많은 빗물 잘 흡수하고 잘 자라길. 다 얼어죽은 줄 알았는데 밭미나리도 싹이 나기 시작했네요. 처음에 밭에 토공사를 할 때 디귿자 모양으로 배수로를 파고 멀칭용 부직포로 감싼 이중유공관을 연결해서 물길을 내었으면 좋았을 걸. 저는 나무가 자라는데 흙의 배수가 ..

아무튼, 농막 2024. 2. 25. 23:09

138화 : 입춘엔 두엄더미 만들어야죠.

아무튼 농막> 138화 : 입춘엔 두엄더미 만들어야죠. 오늘은 24절기 중 가장 먼저 오는 입춘입니다. 아직 봄이 오려면 좀 멀었지만 그래도 한겨울은 지나간 느낌이네요. 발코니에선 칼랑코에가 한창 피고 있습니다. 평화로운 공주 밭. 지난 가을에 밭흙이 메마르지 않도록 건초로 덮어준 상태입니다. 오늘은 날이 좋으니 남은 잡초 마른풀을 긁어서 두엄더미를 만들기로 합니다. 밭을 갈지 않는 무경운 순환농법(게으름뱅이 농법)으로 농사 짓기로 한 터라 4월쯤에 밭에 뿌릴 두엄(퇴비)더미를 만들기로 합니다. 재작년 11월에 샀던 퇴비가 이직 완전히 발효가 안되었더라구요. 그래서 건초랑 같이 섞어서 두어 달 부숙시키려고요. 쇠스랑으로 건초를 긁어모으는 건 1960년대 녹색혁명 이전 농촌에서는 축분과 함께 유기물 확보를..

아무튼, 농막 2023. 2. 4. 19:07

129화 : 포도 덩굴 그늘막 ver.0.7

129화 : 포도 덩굴 그늘막 ver.0.7 7월 한 달 동안 틈틈이 포도 덩굴이 타고 올라가 만들어줄 그늘막을 만들기 시작해서 70%쯤 완성했습니다. 한참 더울 때라 힘들었어요. 코로나에 걸리는 바람에 예정보다 더 오래 걸렸고요. 우선 아파트단지 치킨집에서 재활용품으로 배출한 18L 식용유통을 챙겨와서 투비이포 목재 경간을 고려해 위치를 잡아줬습니다. 건물 짓는 것도 아니라 부담없이 대충 했죠. 그라인더는 위험해서 안쓰니 컷쏘로 뚜껑을 잘라줬고, 식용유통이 80% 파묻힐 정도로 땅을 파서 묻어놨죠. 총 6개를 쓸 예정이지만 일단 네 귀퉁이부터요. 다음으로 포도송이가 덩굴 밑으로 매달릴 걸 생각해서 지상에서 2.4m 높이로 투바이포 목재를 잘라줍니다. 물론 샌딩과 오일스테인 칠부터 해야죠. 남은 부분은 ..

아무튼, 농막 2022. 7. 31. 23:00

109화 : 나머지 유실수 심기

109화 : 나머지 유실수 심기 작년에 이원면에서 사다심은 블루베리들은 무사히 겨울을 났고, 세종시 전의면 솔원농원에서 구입한 나머지 유실수 묘목들 중 루비에스 미니사과와 포포나무가 고사했습니다. 지난번에 화분을 옮겨심다보니 틀밭과 뒤쪽 유실수 사이에 폭 2m 정도로 빈 공간이 남아서 낮게 자라는 관목을 한 줄로 심으면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밭 입구에 있는 온양석 석축 사이에 잡초대신 뭘 심어서 첫인상도 관리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전의면 솔원농원에 가서 유실수 묘목 두 그루로 루비에스 사과와 앵두를 한 그루씩, 석축사이에 심을 꽃잔디 40포트와 남천 5포트, 복분자 나무딸기 9그루를 사왔습니다. 꽃잔디와 남천은 포트 상태로 겨울을 나서 볼품은 없었지만 옮겨심으면 잘 활착할거라 하시네요. 아내와 ..

아무튼, 농막 2022. 3. 18. 20:24

87화 : 방충망 수리

87화 : 방충망 수리 이번 추석 연휴 때 처가쪽 가족들과 농막에서 모였더니 아직 미완성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무척 좋아하시더군요. 하지만 에너지 넘치는 처조카가 돌진하는 바람에 폴딩도어 방충망이 떨어져 나갔다는 슬픈 소식이. 아이들이 그럴 수 있다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더군요. 괜히 죄지은 신세가 된 형님네 부부께서 속죄의 노역으로 적벽돌 한 팔레트를 더 옮겨놓으셨습니다 ㅎㅎ 오늘 휴가라 제가 다시 끼워보려고 했는데 못하겠더라구요. 농막 제조사 마룸에 문의했더니 바로 폴딩도어 제조사를 통해서 출장수리를 배정해주셨습니다. 대전에서 오시는데 1시간 후로 예약을 했고요. 기본 모델을 바탕으로 대량생산하는 이동식 주택 제조사에서 주문제작했을 때의 장점이 이런 부분이겠죠. 수리기사님을 기다리며 유실수 화분들에 물을..

아무튼, 농막 2021. 10. 16. 18:40

58화 : 드디어, 농막

58화 : 드디어, 농막 드디어 농막이 출고되는 날이네요. 함평에서 새벽에 출발해서 7시 30분쯤에 근처의 넓은 공지에 도착할 예정이니 그 시간에 맞춰서 나오라고 하셨는데, 새벽 3시에 잠이 깨서는 도저히 못자겠더라구요. 결국 동이 터오는 5시 30분에 집을 나섰습니다. 어제 설치해주신 높지 않은 기초석을 실물로 봤네요. 아직 상하수도와 전기, 아무 것도 연결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제가 이 공간에 놓으려고 모았던 가구들을 챙겨왔습니다. 더 있는데 차가 작아서 이 이상은 안들어가네요. 밭을 어슬렁거리며 지저귀는 새소리들을 즐겼습니다. 오랜만에 딱다구리 소리를 들었네요. 7시 10분쯤 백제크레인 엄대표님께서 25톤 맹꽁이크레인을 몰고 오셨고, 적당한 자리에 크레인 다리를 내리시네요. 5분쯤 후에 마룸 이대표..

아무튼, 농막 2021. 6. 10. 09:09

46화 : 2제곱미터의 전쟁

46화 : 2제곱미터의 전쟁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해결방법을 더 알아볼 기력도 안나더군요. 그로기 상태의 저를 대신해서 현장소장님께서 공주시의 여러 공무원들에게 계속 문의를 하신 끝에 '공주시에서 농막 면적에 산입되는 배관면적은 농지를 지나간 배관에 대해서만 적용된다.'는 면적 담당자의 행정해석을 듣고 제게 전해주셨습니다. 국유지인 하천부지에 대한 점용허가가 필요할지도 모르지만 일단 가능성있는 활로가 보이니 다시 힘이 나네요. 다음날 공주시 하천계획팀 담당자를 찾아가서 지방하천에 정화조 오수관을 연결해서 배출하는데 점용허가가 필요한지 문의드렸더니 이런 사례를 처리해본 적이 없어서 상하수도 인허가 담당자와 내부검토를 하고 알려주겠다고 하셨습니다. 두 담당자 분들이 업무협의를 하시기 전에 상하수도 인허가 ..

아무튼, 농막 2021. 5. 13. 08:07

45화 : 정화조, 또 너냐...

45화 : 정화조, 또 너냐... 토공사로 밭을 매끈하게 정리한 기쁨을 채 하루도 누리지 못하고 제 마음은 천당에서 지옥으로 소환되었습니다. 토공사가 끝났으니 이제 정화조 공사를 할 차례라 현장소장님께서 공주시에 등록된 하수도 설비업체를 통해서 허가 신청을 냈습니다. 이미 한 달 전에 농막 사이즈를 잘못 전달하면서 푸닥거리를 했었고, 평면도를 전달해서 문제없다는 상하수도 담당자의 행정해석을 들었기 때문에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제 관심사는 최대한 농막과 이웃집에 메탄가스 냄새를 안풍기고, 대형 차량이 출입하더라도 무게로 인해 파손되지 않을 수 있도록 5인용 정화조를 놓을 위치를 잡는데 쏠려 있었지요. 그런데, 신청하고 며칠 후 이양재 건축사님과 현장소장님으로부터 급한 연락이 왔습니다. 담당자 분께서 공주시..

아무튼, 농막 2021. 5. 1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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