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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릭 홉스봄/이원기] 폭력의 시대(2008)

    2014.05.27 by 태즈매니언

  • [요시나가 후미/노미영] 어제 뭐 먹었어? (2008~2014)

    2014.05.17 by 태즈매니언

  • [이기훈] 빅 피쉬(2014)

    2014.05.17 by 태즈매니언

  • [Brooks] 안장과 발목띠

    2014.05.17 by 태즈매니언

  • [정유정] 7년의 밤(2011)

    2014.05.17 by 태즈매니언

  • [원작 김현중/작화 onesound] 묘생만경(2014)

    2014.05.16 by 태즈매니언

  • [김영하] 살인자의 기억법(2013)

    2014.04.23 by 태즈매니언

  • [더글러스 케네디/공경희 역] 위험한 관계

    2014.04.19 by 태즈매니언

  • [Mimian] 브롬톤용 수제 폴딩 바스켓(캬키색)

    2014.03.24 by 태즈매니언

  • [히가시노 게이고/양윤옥 역]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2012)

    2014.03.23 by 태즈매니언

  • [김선경] 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2010)

    2014.03.17 by 태즈매니언

  • [은희경] 소년을 위로해줘(2010)

    2014.03.13 by 태즈매니언

[에릭 홉스봄/이원기] 폭력의 시대(2008)

그간 에릭 홉스봄의 책 중에 읽어본게 없어서 얇은 두께에 끌려서 집어들었는데 강연집이었다. 첨부터 이 책이 2008년도에 나왔다는 걸 알았더라면 안읽을지도... 지금도 미국의 군사력은 압도적이지만 중산층의 목락과 근로빈곤층의 증가, 경제력의 상대적 쇠퇴는 서기 2세기 무렵의 로마제국과 유사한 점이 많다. 중장보병 위주의 군단들이 기동력을 갖춘 전원 기마부대로 몰려오던 게르만족이 노략질을 끝낸 폐허만 쫓게 되자 로마군도 기마별동대 위주로 군대를 운영한 것처럼 비용은 더 많이 들고, 병농일치의 자영농들이 몰락하면서 로마의 중세화가 시작되었던 것처럼 AK47과 휴대전화를 가진 200~300명의 무장결사단체를 소위 '비대칭적 위협'이라 부르며 막대한 돈을 퍼붓고 있는 상태가 계속 될 수는 없겠지. 진정한 로마의..

독서일기/서양사 2014. 5. 27. 11:38

[요시나가 후미/노미영] 어제 뭐 먹었어? (2008~2014)

모르는 사이에 요시나가 후미씨 작품이 또 하나 나왔네. 요새는 만화가게를 찾아보기 힘들다보니 신간 소식을 한참동안 모르고 지나게 된다. 가 레스토랑에서 파는 음식들이 등장하는 작품이었는데 반해서 이번 작품은 저렴하게 장봐서 집에서 밥해먹는 이야기를 모은 작품이다. 우리나라엔 없는 재료나 소스도 많고, 굳이 이렇게 해먹어야 하나 싶은 메뉴들도 많아 보이긴 했지만 하루 일을 마치고 집밥을 차려먹는다는 것 자체가 복에 겨운 이야기긴 하니. 이런 정서를 공유할 수 있다니..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참 가련한 나라다. "흠 저녁준비는 정말 대단해. 일을 말끔히 마무리지었을 때나 느끼는 보람을 하루에 한 번은 맛볼 수 있으니. 이 뿌듯한 속에서 오늘 하루를 마무리 지을 수 있을런지.." "음식이나 만들자구요. 요리할 땐..

독서일기/만화(외국) 2014. 5. 17. 03:20

[이기훈] 빅 피쉬(2014)

3주만에 겨우 읽었던 정유정의 을 반납하러 갔다가 눈에 들어온 책. 노조사무실 책장 안에 꽃여있는 여느 책들과 달리 도드라지게 바깥으로 튀어나와 있는 거대한 사이즈의 책. 이번 달에 막 들어온 책을 연구원에서 가장 먼저 읽은 사람이 나였다. 무슨 근거로 이렇게 자랑하냐고? 책 제작중 미처 제대로 절단되지 않은 페이지들을 손가락으로 부욱 분리시켜가며 읽은 사람이 나였으니까. ㅋ 분량이 길지 않다. 이 책을 빌릴까 싶어 첫 페이지를 열었다가 그 자리에서 다 보고서 다시 책장에 꽂아놓았던 책이니. 노아의 방주이야기와 미야자키 하야오식의 처럼 현대문명 비판적이고 생태주의적인 주제를 버무린듯한 작품이었다. 특이한 점은 내가 어릴적 인상깊게 봤던 공룡이 주인공인 만화 처럼 단 한마디의 대사도 등장하지 않는다. 즉 ..

독서일기/만화(한국) 2014. 5. 17. 01:17

[Brooks] 안장과 발목띠

브롬톤 자전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영국의 가죽안장 및 관련 가죽제품 브랜드 BROOKS. 1865년 가장 편안한 말가죽 안장을 고안해낸 이래 가장 편안한 가죽 자전거 안장을 만들어온 브랜드. 브롬톤과 함께 영국의 자랑스런 공산품 중의 하나다. 당연히 끌리기는 했지만 터무니 없는 가격때문에 쉽게 사기는 힘든 물건. 브롬턴 덕후를 자청하는 사람도 한번쯤 이걸 꼭 사야하나 자문하지 않을 수 없다. 처음 내 레몬톤을 입양해올 때부터 안장은 무조건 애플그린 B17로 할 생각이었다. 1989년 이래로 널리 사랑받아온 브룩스의 '챔피언 스탠더드' 안장인 베스트셀러 B17(실은 이게 제일 저렴하다 --;) 정말 깔끔하고 아름답다. 지금은 내 바지 때로 인해 많이 더러워졌지만 원래 이런 색이었다고!..

물건들 2014. 5. 17. 01:01

[정유정] 7년의 밤(2011)

나온지 벌써 삼년이 된 책인데 워낙 평이 좋아서 꼭 읽어보라는 글을 종종 봤던 책이었다. 그래서 전자책으로 구매했었는데 요새 시간이 없어서 못읽던 상황에서 노조 사무실에 들어왔길래 종이책으로 읽었다. '세령호'라는 지명, 스쿠버 다이빙에 대한 전문지식, 익사한 시체를 찾아서 유가족이 주는 돈을 받아 생계를 꾸려가는 아버지 등등 자꾸 연상되는 일이 있어서 손을 뗐다가 읽었더니 거의 3주만에 겨우 다 읽은 책. 공들여서 썼고, 소설 구성이 마트료시카 인형처럼 독특해서 글쟁이들은 그런 노력을 알아보기에 인정하는 작품같은데 내 취향 소설은 아니었다. 영화시나리오에 적합하달까. 일단 등장인물들이 모두 두 시간의 러닝타임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처럼 마론인형처럼 느껴졌다. 너무 정교하게 깎아내서 그런건지. 인물들의 ..

독서일기/국내소설 2014. 5. 17. 00:17

[원작 김현중/작화 onesound] 묘생만경(2014)

온라인 동인지에서 게시되어 빠르게 퍼지고 있는 작품인데 원작을 보지 못해서 원작과 원화의 기여도를 구분하지는 못하겠다. 다만 서사 자체가 정말 흡입력있고 섬찟할 정도로 인간심리의 어두운 심연을 잠수해나가는 느낌의 만화였다. 마당이 있는 시골집이라는 크지 않은 공간과 여느 시골집에 있을 법한 가축들로 이런 스릴러물을 짜내다니. 처음에 이 만화를 보게 된 건 좀 웃긴 이유였다. 어릴적에 50원짜리 병아리를 중닭으로까지 키워서 시골외가로 보냈던 경험이 있어서 인지 난 유독 닭에 애착이 가는 사람이다. 그러니 아내에게 애완닭까페에도 가입하고, 신혼 때도 베란다에 닭장을 설치해서 닭을 키워보자는 하기도 했었고. 그래서 닭의 습성을 아는데 닭은 나름대로 서열을 지어 무리생활을 하는 조류이다. 병아리를 여러마리 사서..

독서일기/만화(한국) 2014. 5. 16. 23:50

[김영하] 살인자의 기억법(2013)

김영하씨의 신작 장편소설. 지금까지 읽는 이 분 작품이 여섯 권이고 이번이 일곱번째인데 이번 소설은 중편이라고 하는게 맞을 듯 싶다. 존재의 의미는 부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이 작품에서 작가는 알츠하이머에 걸려 기억을 잃어가는 살인자 노인의 이야기를 한다. 다 읽고 나니 아무리 인조 장기를 달아서 오래 살려고 발버둥치더라도 뇌의 해마가 퇴화되는 인간이 걸어갈 길은 변화가 없겠구나 싶더라. 메멘토 모리, 에서의 '발라 모르굴리스'의 재발견이라고 할까나. 과거 기억과 미래 기억을 잃고 결국 예전 로터리식 브라운관 텔리비전 수상기가 꺼져가듯 전원이 나가는 터미네이터 T-1000 모습도 떠오르고. 시간과 인간의 기억에 대한 이야기에서 불교에서의 공(空)의 개념을 이끌어온 부분이 신선하다. -..

독서일기/국내소설 2014. 4. 23. 11:29

[더글러스 케네디/공경희 역] 위험한 관계

로마인 이야기 잡고 있다보니 요즘 도통 다른 책을 못봤다. 미국 출신으로 현재 영국에 거주 중이라는 의 더글러스 케네디의 또 다른 소설이라 진부한 제목은 무시하고 빌려왔는데 좋은 선택이어서 단숨에 끝까지 읽었다. 산모의 심리와 육아와 영국의 소송절차에 대해서도 꽤 얻은게 많았고. 런던의 영국인들에 대해서 고약스럽게 묘사한 듯 하지만 이웃사촌 '줄리아'나 솔리시터 '나이젤 클랩', 배리스터 '매브 도허티'같은 멋진 영국인 캐릭터로 인해 은근히 영국인의 매력을 예찬하는 듯 했다. 주인공을 도와주는 솔리시터와 배리스터 콤비의 활약이 두드러지는데 소설 속의 인물인걸 알지만 정말 부러울 정도로 멋진 유능한 변호사들이어서 여운이 남네.

독서일기/북미소설 2014. 4. 19. 23:47

[Mimian] 브롬톤용 수제 폴딩 바스켓(캬키색)

지난 3월초부터 박사과정에 입학하다보니 브롬톤 자출생활에 변화가 생기네요. 수업이 주3회다보니 일주일에 사흘은 출근하기, 퇴근 후 바로 대학원 가기, 수업 끝나고 귀가하는 식으로요. 강의 교과서가 법학책이다보니 평소에 가지고 다니던 브롬톤 미니O백 사이즈로는 어림도 없어서 따로 크로스백을 메야하는게 귀찮더라구요. 가끔 동네 슈퍼에서 야채랑 과일 좀 사올 때도 비닐백을 핸들에 걸쳐서 와야하는 것도 그렇고. 그래서 가외 돈이 생긴김에 질렀습니다. ㅋㅋ 저같은 경우에는 작은 가방은 있으니 폴딩 바스켓과 S백 중에서 어떤게 더 좋을지 고민했죠. 이렇게 뚜껑없는 장바구니같은 폴딩 바스켓으로 할지 아니면 플립 커버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고 가장 많이 쓰는 S백으로 할지 그런데 검색해보니 국내 디자이너 공방에서 만든..

물건들 2014. 3. 24. 20:19

[히가시노 게이고/양윤옥 역]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2012)

어른을 위한 동화같은 소설이라 마음이 훈훈해지는 소설이더라. 히가시노 게이고의 플롯짜는 솜씨가 한층 원숙해진 느낌.. 읽다가 잠시 중지 상태인 요 네스뵈의 과 묘하게 대비되네.

독서일기/일본소설 2014. 3. 23. 14:26

[김선경] 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2010)

빤한 제목의 이 책을 읽게된 이유는 고마운 옛사람이 반가워서였다. 군시절 활자가 찍혔으면서 시각 공해가 아닌 종이에 걸신들린 내게 매달 보급되던 생수같은 책이었던 . 그 잡지의 편집자가 펴낸 책이라길래 우선 눈길을 끌었다이. 그리고 그 편집자가 성공하고 나서 내놓은 책이 아니라 자기 잡지사를 시도했다가 망하고 나서 펴낸 책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성공을 했을 때는 누구나 남들 앞에 자랑하고픈게 많지만 실패하면 동굴을 찾아 들어가고 싶은게 인지상정이라 궁금하더라. 천천히 곱씹으면 좋은 책을 너무 급하게 읽은 듯 하지만, 나도 그렇고 내 주변의 사람들도 삶의 속도를 높이고 애들도 키우고 하느라 옆에 있는 사람들과 두런두런 수다떨 여유도 없어지다보니 가끔은 이런 주제의 책이 종종 땡기는 것 같다. ----..

독서일기/에세이(한국) 2014. 3. 17. 23:36

[은희경] 소년을 위로해줘(2010)

의 '은희'는 나이에 절대 어울리지 않았던 열두살이었지만 1인칭 관찰자시점이 훌륭하게 들어맞았다고 느꼈는데 이 소설은 겨우겨우 다 읽었다. 아무리 애늙은이라고 잘봐줘도 나이에 너무 안맞잖아 이거. 나 작가요라고 젠체하는 느낌이 너무 오글오글해서 원. 공지영씨의 하고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는데 그 땐 이런 불편한 느낌은 없었는데. 혹시 이 책 바로 전에 읽는 소설이 요 뵈스네의 빼어난 소설이어서 그런건가? 어디서 많이 본듯한 설정들에 좀 질렸다. 이렇게 투덜거리는 건 무척 바쁜 이번 주에 몇번을 그냥 덮으려다가 없는 시간 내서 틈틈이 끝까지 읽은 것에 대한 보상심리때문일듯. 다 읽고 까니까 후련하네. --------------------- 24쪽 하긴 엄마는 지금까지의 애인들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다 상냥하..

독서일기/국내소설 2014. 3. 1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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