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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테판 츠바이크/오지원 역] 우정, 나의 종교(2016)

    2016.06.20 by 태즈매니언

  • [존 미클스웨이트, 애드리언 울드리지/유경찬 역] 기업, 인류 최고의 발명품(2004)

    2016.06.20 by 태즈매니언

  • [에단 와터스/김한영 역] 미국처럼 미쳐가는 세계(2010)

    2016.06.20 by 태즈매니언

  • [블리] 시작은 브롬톤(2016)

    2016.06.14 by 태즈매니언

  • [계승범] 우리가 아는 선비는 없다(2011)

    2016.05.24 by 태즈매니언

  • [홍춘욱] 유쾌한 이코노미스트의 스마트한 경제 공부(2016)

    2016.05.18 by 태즈매니언

  • [조 스터드웰/김태훈 역] 아시아의 힘 How Asia Works(2015)

    2016.05.16 by 태즈매니언

  • [앤드루 폴러/이종인 역] 치킨로드(2015)

    2016.05.09 by 태즈매니언

  • [유현준]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2015)

    2016.05.03 by 태즈매니언

  • [황정은] 백의 그림자(2010)

    2016.05.01 by 태즈매니언

  • [임동근/김종배] 메트로폴리스 서울의 탄생(2015)

    2016.04.24 by 태즈매니언

  • [에번 오스노스/고기탁 역] 야망의 시대(2014)

    2016.04.24 by 태즈매니언

[슈테판 츠바이크/오지원 역] 우정, 나의 종교(2016)

생각하지 못했던 기회에 선물받아 읽게 된 따끈따끈한 신간서적. 슈테판 츠바이크의 작품은 한 권을 읽었다는 사실만 기억이 난다. 예전에 좀 좋아했던 아르투어 슈니츨러와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둘 다 10여년 터울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동한 작가였다는 걸 알았을 때 좀 신기하더라. 이 책은 전기(biography) 형태의 글에서 특히 탁월했던 슈테판 츠바이크가 살아면서 실제로 만나고 교류했던 인물 12명에 대한 추도사, 기고문 등을 모은 산문집이었다. 검정색 표지와 목차가 십자가 형태를 구성하고 있는 데 글에 담긴 추모의 뜻과 잘 맞아서 훌륭한 표지디자인이라 생각된다. 문고판 사이즈여서 이동 중에 읽기도 편했고. 츠바이크가 추모했던 동시대의 12명의 인물들 중 음악가들은 전혀 모르는 수준이었고, 직접 쓴 책을 ..

독서일기/에세이(외국) 2016. 6. 20. 04:55

[존 미클스웨이트, 애드리언 울드리지/유경찬 역] 기업, 인류 최고의 발명품(2004)

원제는 The Company - A short History of a Revolutionary Idea 인데 '인류 최고의 발명품'으로 뻥튀기. 그다지 잘 쓰여진 책도 아니니 주식회사의 출현에 대한 앞부분 90페이지 정도만 읽고 덮었으면 좋았을 걸 그래도 끝까지 읽으려고 애를 쓰다가 책 읽는 페이스를 잃어버려 근 한달 동안 독서 슬럼프에 빠지게 만든 책. 주식회사라는 아이디어의 출현과 이러한 조직 운영 방식이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과정에 대한 제도사라는 소재 자체는 좋았다. 회사법을 배우면서 조합, 합명회사, 합자회사, 유한회사, 주식회사 등 법에서 받아들여진 회사 조직을 운영하는 인류의 고안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있었지만 주식회사의 태동과 자리잡기까지 있었던 무수한 시행착오들에 대해서 한번쯤 돌아..

독서일기/경영(외국) 2016. 6. 20. 04:39

[에단 와터스/김한영 역] 미국처럼 미쳐가는 세계(2010)

한글판 제목이나 부제만 보고서는 미국문화에 대한 흔한 비판서적으로 치부할 뻔 했다. 표지의 배경그림도 진부한 햄버거 사진이라(잘 보면 패티 대신에 회백질 뇌가 들어가 있다 --;) 이 책의 원제도 Crazy Like US지만, 좀 선동적이고, 부제인 The Globalization of the American Psyche가 이 책의 내용을 잘 담고 있다. 지난 며칠 간 타임라인에 아툴 가완디의 칼텍 졸업식 축사가 오르내렸다. 그는 축사에서 과학을 '하나의 전공이나 분야가 아니라 체계적으로 사고하겠다는 약속이며, 가설을 검증하고 사실을 관찰함으로써 지식을 쌓아가겠다는 맹세'라고 매우 아름답고 합축적으로 표현했다. 이러한 과학에 기반한 현대의학에 대해서는 그가 쓴 를 읽으며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고, 전혀..

독서일기/의학 2016. 6. 20. 03:51

[블리] 시작은 브롬톤(2016)

거의 한 달 동안 책 한 권 제대로 못읽고 보낸 것 같다. 책읽기 말고도 즐거운 일이야 많으니 그 중 하나에 빠져서라면 좋았을텐데 그건 아니었다. 뭔가 생각의 지평을 넓혀주는 책들을 계속 찾아읽는데도 내 생각은 왜 넓어지지 않는지, 지성의 정수가 담긴 훌륭한 책들에서 내가 흡수하는 지식들은 어쩌면 그렇게 떨어지는지. (남과의 비교에 최적화된 페북생활의 비애다.) 이런 잡생각을 머리 속에 담고서 대학원 학기말을 보내고 있다. 브롬톤 좋아하는 사용자로서 거의 의무감으로 구입한 이 브롬톤 유저의 에세이는 책이란 지식이 아닌 감정을 전해주는 수단이기도 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일깨워줬다. 까칠하게 보면 블로그 포스팅을 교차편집했을 뿐인 책이다. 하지만 브롬톤이라는 하나의 자전거 모델을 통해서 도심 속에서 자신의 육..

독서일기/자전거 2016. 6. 14. 23:10

[계승범] 우리가 아는 선비는 없다(2011)

근래에 읽었던 책 중에서 최악이다. 평소 이런 악평을 쓰더라도 마지막 페이지의 마침표까지 다 읽고 쓴다. 하지만, 이 책은 읽으면서 계속 내 정신이 오염되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절반쯤은 혹시 상태가 좋아지는 부분이 있는지 눈으로 빠르게 훑으며 읽었는데 끝까지 논조가 안바뀌더라. 대중역사서이니 논문이나 학술서 쓸 때 만큼의 엄밀성을 바라지는 않았다. 하지만 매 페이지마다 쏟아지는 악의적인 조롱과 저주로 가득찬 저열하고 천박한 문장들은 학부 새내기가 쓴 대자보보다 못했다. 본인의 주장에 대한 근거들은 가끔 나올 뿐인데, 그나마도 지엽적인 사례뿐이고 데이터나 일차자료 인용은 거의 없다. 중근세사에 대한 책에서 뜬금없이 수시로 나오는 현재 대한민국에 대한 온갖 주절거림은 현기증이 날 지경이었는데,..

독서일기/한국사 2016. 5. 24. 08:55

[홍춘욱] 유쾌한 이코노미스트의 스마트한 경제 공부(2016)

지난 주말 를 즐겁게 읽으며 홍춘욱 박사님의 를 주문했다. 그런데 웬걸 월요일 출근해보니 저자께서 직접 서명해주신 초판 1쇄가 도착..알고보니 택배를 전달해주는 직원이 깜빡했단다. 어제는 알라딘에서 주문했던 책이 도착. 이 책은 학부 졸업 때까지 경제학과 전혀 무관한 삶을 살았던 저자가 애널리스트가 되고 명망있는 경제전문가로 인정받아가는 과정에서 이정표 역할을 했던 64권의 책들을 소개하면서, 경제학적 사고를 위해 놓치지 말아야할 중요한 관점들을 짚어주고 있다. 언급된 64권의 책 중에서 내가 읽은 책은 12권 밖에 없었는데 읽었던 책들도 내가 에센스를 놓쳤구나 싶은 경우가 많아 유익했다. 물론 불교의 돈오점수(頓悟漸修)와 같이 좋은 책을 통한 법열과 함께 아침 6시에 출근해서 하루 종일 읽고, 분석하고..

독서일기/경제학 2016. 5. 18. 09:57

[조 스터드웰/김태훈 역] 아시아의 힘 How Asia Works(2015)

조 스터드웰의 . 존경하는 페친님을 통해서 알게 된 책. 이번 주말에 한 일이라고는 방울토마토 절임을 만든 것밖에 없지만 그나마 오늘 이 책을 읽은 덕분에 주말을 허송하진 않은 듯 싶다. 20여년간 아시아 경제 전문가로 활동해온 조 스터드월은 동아시아의 경제개발 과정을 역사적 관점을 통해 3가지 요소로 성공의 비법을 간단히 정리하고 있다. 그 3요소는 바로 가족농과 수출 중심 제조업, 그리고 이 두 부문을 뒷받침하도록 긴밀하게 통제되는 금융이다. 전에 접해본 장하준 교수와 비슷한 아이디어들이 꽤 있었지만 이 분의 이론이 훨씬 간결하면서도 논리적이라고 느껴졌다. 박정희-전두환-김대중으로 이어지는 현대 한국의 통치자들의 핵심 산업정책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에 서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

독서일기/국제경제무역 2016. 5. 16. 09:14

[앤드루 폴러/이종인 역] 치킨로드(2015)

어린 시절 면단위 시골에서 살다보니 집에서 닭을 키우는 집들이 꽤 있었다. 닭을 잡는 모습도 여러번 봤었고. 꼬꼬마 시절엔 외갓집에 가는 날이면 대나무살을 짜서 헛간에 붙인 가건물인 닭장 안에 들어가서 달걀을 꺼내오는 심부름도 자주 했다. 그러다가 부산스러운 닭들에 관심이 생겨서 한참을 닭장 안에서 닭들을 관찰하기도 했고. 계곡에서 잡아온 가재나 민물고기가 죽으면 마당의 닭들에게 던져주며 치킨런 경주를 열었으며, 닭들이 요란을 떠는 밤이면 족제비가 침입한게 아닌지 외할아버지와 함께 출동하기도 했다. 초등학교 시절 하교시간 학교앞에서 팔던 50원짜리 병아리를 사서 두번이나 중닭으로 키워서 시골로 보냈었고.(다 키우니 화이트레그혼 수컷이더라.) 지금도 애완닭 까페 회원이고, 얼마 전까지 아파트 베란다에서 닭..

독서일기/미시사 2016. 5. 9. 00:24

[유현준]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2015)

홍익대학교 건축대학의 유현준 교수라는 분께서 쓰신 책. 조금 성의없게 지은 듯한 제목보다는 부제인 '도시를 보는 열다섯 가지 인문적 시선'이 그나마 좀 낫다. 사내 도서관에 새로들어온 책으로 잘 보이는 곳에 놓여있지 않았더라면 아마 안봤을 듯 싶다. 우중충한 날씨때문에 팝콘 깨물어 먹으며 읽었다. 캐러멜 팝콘도 달콤했지만(수북히 두 그릇 먹었다 ㅠ.ㅠ) 유학에 건축사무소 실무까지 하셨던 분이 언제 이렇게 다방면의 책을 많이 읽으셨나 탄복했다. 그 지식들이 건축이 아닌 분야에 대한 오지랖이 아니라 본인이 느낀 공간디자인과 도시계획에 대한 생각을 전달하는 수단으로 적절하게 쓰이고 있어서 더 대단하다고 느꼈다. "제1장 왜 어떤 거리는 걷고 싶은가"를 처음 보면서부터 감탄했다. 주관적인 인상이 아니라 연구자로..

독서일기/도시토목건축 2016. 5. 3. 22:36

[황정은] 백의 그림자(2010)

이제 국내 작가의 소설은 믿고보는 몇몇 페친들의 추천작이나 김훈씨, 김연수씨같은 계속 보던 작가아니면 어지간하면 손을 대지 말아야겠다. 직장사람의 추천이었고, 블로그 서평들도 괜찮길래 봤는데 영.. 2015년에 18쇄까지 찍었으면 나름 많이 봤다는 소설인데 나와는 전혀 맞지가 않았다. 엉성한 플롯과 의미없는 대화들을 뭔가 있어보이는 장치라고 봐주기 어려웠다. 실제로 용산 전자상가에서 일하다가 만난 남녀라는 개연성이 있어야지 거기에 환상이 개입되더라도 몰입이 될텐데.

독서일기/국내소설 2016. 5. 1. 22:12

[임동근/김종배] 메트로폴리스 서울의 탄생(2015)

이번 주말은 미세먼지 예보덕분에 이 책까지 세 권째. 많이 먹는다고 자랑하는 것처럼 부질없는 짓이기는 한데 사놓고 못 읽고 있는 책이 너무 많아 밀린 숙제를 해치운 느낌이다. 이 책은 2013년 하반기 팟캐스트 의 도시정치학 코너를 수정 보완해서 묶은 책이라는데 역시 페친의 소개로 알게 되었다. 팟캐스트는 1배속으로 들어야 하는 책으로 읽으니 시간도 절약하고 역시 좋다. 실질적인 저자는 도시공학과 지리학을 수학하여 정치지리학을 전공한 임동근 교수다. 책을 쭉 읽고 나니 앞으로도 기대되는 분인듯. 책의 내용은 제목과 부제로 요약된다. . 이 책에서 임동근 교수는 정치지리학이라는 생소한 분야의 관점으로 해방 이후의 서울 도시사를 분석해준다. 자치조직이었던 '동'이 행정조직으로 편제되는 과정, 중앙정부가 기초..

독서일기/도시토목건축 2016. 4. 24. 20:43

[에번 오스노스/고기탁 역] 야망의 시대(2014)

지의 중국특파원으로 2008~2013년까지 8년을 보냈던 기자 에번 오스노스가 보고 들었던 중국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최근 중국의 모습에 대한 책이다. 지금까지 내가 가장 많이 방문했던 외국 도시는 베이징이다. 마지막으로 갔던게 벌써 오 년은 된 것 같지만. 그런데, 지금 내가 가장 여행가기 싫은 나라가 중국이고, 도시로는 베이징이다. 베이징에서 봤던 풍경 중 저녁 5시가 되면 시장에서 저녁거리를 준비하러 장을 보고 아이를 데리러 가던 사내들과 저녁 7시쯤 무리지어 음악에 맞춰 단체춤을 추거나 사교댄스를 추던 부부들의 모습 빼고는 내 마음이 편안해지는 장면이 떠오르지 않는다. 야망의 시대를 살아가는 그들의 치열한 모습을 볼 때마다 나는 그들의 역동적인 에너지에 감탄하기 보다는 운좋게 한 세대 전에 이웃나라..

독서일기/중국 2016. 4. 24.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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