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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닐 슈빈/김명남 역] 내 안의 물고기(2008)

    2015.09.10 by 태즈매니언

  • [아툴 가완디/곽미경 역] 닥터, 좋은 의사를 말하다(2007)

    2015.09.07 by 태즈매니언

  • 김씨네아들 안경 金子眼鏡(Kaneko Optical) KA05 Brown

    2015.09.06 by 태즈매니언

  • [티모시 메이/신우철 역] 몽골병법(2009)

    2015.09.01 by 태즈매니언

  • [대니얼 카너만/이진원 역] 생각에 관한 생각(2011)

    2015.08.25 by 태즈매니언

  • [벤 라이더 하우/이수영 역] 마이 코리안 델리(2011)

    2015.08.17 by 태즈매니언

  • [김윤희] 이완용 평전(2011)

    2015.08.16 by 태즈매니언

  • [다치바나 다카시/전현희 역] 우주로부터의 귀환(1983)

    2015.08.15 by 태즈매니언

  • [리처드 랭엄/조현욱 역] Catching Fire 요리본능(2009)

    2015.08.13 by 태즈매니언

  • [조용준] 펍, 영국의 스토리를 마시다(2011)

    2015.08.10 by 태즈매니언

  • [미시마 유키오/허 호 역] 금각사(1956)

    2015.08.09 by 태즈매니언

  • [다리오 마에스트리피에리/최호영 역] 영장류 게임(2012)

    2015.08.09 by 태즈매니언

[닐 슈빈/김명남 역] 내 안의 물고기(2008)

이런 책은 사서 봤어야 했는데. 소장하기 위해서 다시 살 책. 이런 책들 덕택에 요새 계속 과학서적을 읽게 된다. 는 물론 부제인 "물고기에서 인간까지, 35억 년 진화의 비밀"이라는 부제의 내용을 담고 있다. 손, 손목, 머리, 이빨, 몸, 코, 눈, 귀 등등 인체의 모든 기관들이 살아있는 화석의 흔적들을 담고 있다는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이런 지적인 성취를 사해동포과 같이 나누고 싶어진다. 신이 지구상의 모든 생물들을 창조했다고 믿는 건 종교의 자유지만 그런 믿음을 소위 창조과학이라는 명목으로 혹세무민하는 이들에게도. 고등학교 시절 생물의 수정란 - 난할 - 상실기 - 포배기 - 낭배기 , 중배엽 외배엽 이런 식으로 아무런 이해도 없이 억지로 외우라고만 배웠던 고역스럽던 지식들이 ..

독서일기/생물학 2015. 9. 10. 00:59

[아툴 가완디/곽미경 역] 닥터, 좋은 의사를 말하다(2007)

원제는

독서일기/의학 2015. 9. 7. 08:20

김씨네아들 안경 金子眼鏡(Kaneko Optical) KA05 Brown

장미목 안경테의 아름다운 모습에 끌려서 나무테 안경을 사고싶어졌다. 그런데 나무테 안경을 갖춰놓은 안경점도 거의 없고 테까지 모두 장미목인 안경테는 100만원~200만원 사이다보니 아직은 언감생심. 그래도 매일 갈아입고 나가는 옷을 생각하면 안경테를 좀 더 마음에 드는 걸로 바꾸고 싶었다. 아직 안경테의 무게에 신경쓰이는 시기는 아니고 티타늄 재질은 너무 차가워 보이는 느낌도 있어서 역시 나무테가. 지난주 일요일 도쿄여행을 마치고 하네다 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만난 금자 안경. 창업주가 재일교포의 아들이라서 금자안경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들었다. 예전부터 괜찮아 보이던 브랜드였는데 나무는 아니지만 나무의 목질부분 재질인 셀룰로이드 재질로 만든 안경이 마음에 들었다. 셀룰로이드는 열에 약해서 6~70도만 ..

물건들 2015. 9. 6. 22:43

[티모시 메이/신우철 역] 몽골병법(2009)

다시금 딴지일보를 찾게 만들었던 딴지일보 부편집장 필독의 '테무진 to the 칸' 시리즈. 분명히 마지막회에 댓글 700개 이상이 달렸던 것같은데 '칸 to the 월드'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아쉬운 마음에 읽을 책 목록에 있었던 를 빌려 읽긴 했는데 새로 얻은 지식은 별로 없었다. 이 책을 읽는 것보다는 아래 링크를 따라서 '테무진 to the 칸' 시리즈를 1회 정독하는 걸 추천하고 싶다. http://tarnatos.tistory.com/11 다음에는 해럴드 램의 을 읽어볼 예정. 50번이 넘는 대회전에서 승리한 전설적인 대장군 수부타이에 대한 책도 한 권쯤은 있을 법도 한데...

독서일기/전쟁 2015. 9. 1. 22:24

[대니얼 카너만/이진원 역] 생각에 관한 생각(2011)

직장의 창립기념일로 얻은 귀중한 평일 휴무를 아내와의 점심과 이 책(원제는 다.)을 읽는 일로 다 보냈다. 대니얼 카너먼에 대해서는 행동경제학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는 학자 중 한 명이라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과 위키를 살펴보니 시각적 인식을 중심으로한 인지심리학, 아모스 트버스키와의 공동연구로 수행된 판단과 의사 결정에 대한 연구(전망이론), 의 리처드 탈러와 연구한 행동경제학, 그리고 행복심리학 연구까지 일류학자 네 명을 합쳐놓은 듯한 사람이었다. 특히 최근에 읽었던 아툴 가완디의 에서 나왔던 '기억하는 자아'와 '경험하는 자아'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탈러와 선스타인의 의 기반이 된 아이디어가 어떻게 도출되었는지도.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견해를..

독서일기/심리뇌과학 2015. 8. 25. 23:37

[벤 라이더 하우/이수영 역] 마이 코리안 델리(2011)

보스턴의 문화인류학 교수의 가정에서 태어나 사립기숙학교를 다녔고 문예지에서 일하는 백인 사위와 80년대 미국으로 이민 온 전형적인 이민 1세대 한국인 장모가 2년 동안 브루클린의 델리를 동업한 체험담을 살짝 각색한 소설. 백인 중산층 먹물 사위가 헝그리&새마을 정신으로 삶을 개척해온 한국인 장모를 바라보는 시각은 신선했고, 둘의 다툼과 이해에 대한 내용은 범상한 수준이었다. 초심자들이 가족들을 총동원해서 뉴욕에서 영세자영업을 꾸려가면서 겪게되는 갖은 시행착오들은 창업후기를 읽는 것보다 재미있었다. 영화화될 가능성이 있다는데 책보다 재밌게 옮기기는 쉽지 않을듯. -------------------------------------------------------... 18쪽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정말!) 이..

독서일기/북미소설 2015. 8. 17. 05:02

[김윤희] 이완용 평전(2011)

1905년 특명전권대사 이토 히로무비의 강권에 따라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일본에 귀속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는 한일협약안에 대해 8명의 대신 중 일부 수정을 전제로 수용의견을 표명한 5명을 을사오적이라고 배웠다. 그리고 을사오적 중 가장 유명한 이가 이완용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인물이지만 실상은 제대로 아는 바가 없는 인물 중 하나가 이완용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의 제목에도 불구하고 제대로된 평전이 아니라 아쉽다. 전체적으로 이완용의 행동들에 대한 사실관계와 저자의 해석이 분리되지 않은 채로 서술되고 있었다. 게다가 중요한 분기점마다 등장하는 이완용의 행적에 대한 저자의 해석을 뒷받침할만한 1차 자료가 제대로 제시되고 있지도 않았다. 어쨌거나 이완용은 출신성분상 근왕의 입장에 출신한 합리적인 ..

독서일기/인물 2015. 8. 16. 16:46

[다치바나 다카시/전현희 역] 우주로부터의 귀환(1983)

영화 는 사람들이 비행기를 탈 때의 느낌을 잘 묘사해서 기억에 남는다. 이륙 직후 좌석안전띠 불이 꺼질 때 창 밖을 내다보면 도로를 달리는 차 한대와 나무 한 그루가 다 보이는데 대략 도시의 크기가 감이 잡힌다. 자기가 사는 도시를 개미집처럼 관찰하면서 '아 부질없다. 뭘 그리 지지고 볶고 싸울 필요가 있는지.'라는 느낌은 다들 받아봤으리라. 이 책은 지금은 일본의 손꼽히는 지성인 다치바나 다카시가 우주를 체험한 우주비행사들을 인터뷰한 글들을 정리하여 묶어 낸 책이다. 인류 200만년 역사상 익숙하게 지내온 지구 환경 밖으로 처음 나간 이들의 특이한 체험에 대해 썼다. 1981년도에 게재된 글이지만 그 후 아직도 달에 인류를 보낸 나라도 없는 실정이라 지금 읽어도 흥미진진하다. 미국 정부가 NASA, 군..

독서일기/에세이(외국) 2015. 8. 15. 12:32

[리처드 랭엄/조현욱 역] Catching Fire 요리본능(2009)

이조훈님의깨알목록 1탄 중 거의 마지막으로 읽은 책인듯. 인류가 유인원에서 진화하게된 도약의 발판을 '화식(익혀먹음)'으로 논증한 뛰어난 번역서적이다. 그런데 이 책이 수준 미달의 편집자를 만나서 흙 속의 진주처럼 묻혀버렸다. 처음에는 번역자의 기본기 부족이라고 생각했는데 옮긴이의 후기를 보니 출판사 편집자의 고집이 문제였던 것 같다. 이라는 훌륭한 제목을 뜬금없이 이라고 옮기다니. '화식'이나 '익혀먹기'이라고 표현하기가 어렵고 부자연스럽게 느껴졌다면 차라리 '조리'라고 하던가. 이 책의 뒷표지를 보면 내 판단이 지나친 억측은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모두 요리사다!!'라는 뜬금없는 카피나 아래 문장 모두 함량미달이다. 게다가 최재천 교수의 추천사도 평소 그의 글과 달리 절반쯤은 쓸데 없는 소..

독서일기/인류학 2015. 8. 13. 01:22

[조용준] 펍, 영국의 스토리를 마시다(2011)

요새 여행기들이 참 많이 쏟아져 나오는데 출판되고 몇 년이 지나서 문닫는 까페나 식당이 생기면 몇 달전에 포스팅한 블로그 글보다 가치가 없어지는 책들이 대부분인 것 같다. 그래서 굳이 읽을 생각도 안들고. 그런데 이 책은 영국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펍 문화를 소개해주고 있어서 유익하게 읽었다. 현지에서도 문닫는 펍이 늘어가고 있다고 하니 책에서 소개한 펍 중에 없어지는 곳도 생기겠지만 동시대의 미시사라 할 수 있는 책이라 그렇다고 가치가 떨어질 것 같지는 않다. 주간동아 편집장 출신의 저자의 풍부한 배경지식때문에 간간히 영국사에 대한 책으로 착각할 정도로 옆길로 새긴하더라. 그래도 장미전쟁에 대한 서술을 읽다보니 재미있게 보고 있는 중 상당 부분이 장미전쟁 시기 영국의 경험에서 모티브를 따왔다는 사실도 ..

독서일기/미시사 2015. 8. 10. 00:12

[미시마 유키오/허 호 역] 금각사(1956)

번역이라는 필터를 거쳤는데도 이런 아름다운 문장이라니. 처럼 책의 한 장을 넘길 때마다 유려한 문장에 거듭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지난 5월에 봤던 금각사와 아라시야마, 란덴열차와 기온거리. 그리고 유흥준 교수의 답사기에서 읽은 것들. 를 적절한 타이밍에 읽어서 더 좋았다. 빌려서 읽었지만 이 소설은 책장에 꽂아두고 교토에 갔다올 때마다 꺼내서 읽게될 책이라는 예감이 든다. ------------------------------------ 204쪽 모름지기 생명이 있는 것들은, 금각처럼 엄밀한 일회성을 지니고 있지 않았다. 인간은 자연의 온갖 속성의 일부를 담당하여, 대체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것을 전파하고, 번식시키는 존재에 불과하였다. 살인이 대상의 일회성을 멸망시키기 위한 행위라면, 살인이란 영원한..

독서일기/일본소설 2015. 8. 9. 14:12

[다리오 마에스트리피에리/최호영 역] 영장류 게임(2012)

스스로 성장하는 느낌을 맛보는 건 재미있다. 한 손에 레시피 창을 띄운 폰을 쥐고 팬과 번갈아 흘깃거리며 만들던 음식을, 다른 걸 같이 만들면서 대화도 하면서 만들 수 있을 때 흐뭇해지는 것처럼. 지금 지구상에 사는 70억 인구와 이전에 지구상에서 살았던 이들. 그들이 유물로 남긴 지식과 경험들(망자의 것은 대부분 유실되고 극소수의 유물만 남았지만). 이 방대한 지식과 경험의 총합 중에서 고등학교 교과서에는 백년전 업데이트 버전이 아주 축약된 형태로 실려있을 뿐이다. 그런 문외한인 분야의 지식이 책 한권으로 인해 크게 확장될 때 광대한 땅을 새로 발견한 개척자가 된 느낌이다. 물론 이미 아주 많은 무리들이 살고 있는 땅에 들어간 것이긴 하지만. 뿌듯함에서 오는 잠깐의 기고만장함을 핑계로 오지랖을 부려보면..

독서일기/인류학 2015. 8. 9.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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